“고향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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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어려운 이웃돕기 앞장설 터”

재경영암읍 향우회장 최송열씨 취임

재경영암읍향우회장에 최송열(61.대가건해 대표)씨가 취임했다.
재경영암읍 향우회는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4가 국도호텔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영암읍 개신리 출신인 최송열 씨를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는 유선호 의원과 조희삼,박석남,홍정석 전 재경향우회장과 박종태 영암읍장,김한남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등 120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최회장은 취임사에서 “재경영암읍 향우회원들의 화합과 영암읍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회장은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있다”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도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재경 영암초등학교 49회 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평소 애향심이 투철하고 고향 선·후배 친목과 유대관계를 원활히 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성실·근면으로 자수성가한 최 회장은 모교인 영암초등학교 체육관의 음향기기 교체, 영암읍민의 날 후원, 재경동기동창 친목활동에 사비를 털어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후진양성을 위해 최근 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감사에 박경원,김선민씨가 사무국장에 김원옥씨가 선출됐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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