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학송농장 박시평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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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학송농장 박시평씨 부부

농협중앙회 선정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에 삼호농협 조합원인 삼호읍 서창길 박시평(51)·로델라(32)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과 농가소득 증진,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명칭으로 매달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박시평·로델라씨 부부는 2007년 귀농해 수도작, 감 재배, 한우 사육 등의 복합영농을 통해 자립경영을 실현한 선도농업인이다.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와 짧은 영농경력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신망이 두텁고 마을의 이장과 영농회장을 맡으며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에서 성공한 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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