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해마다 선발하는 상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정책보험과 노후보장 및 재산보호를 위한 보험 등 손해보험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 직원을 선발, 육성하는 제도다.
영암축협은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4회 최우수상, 전국 139개 축협 중 1위로 축산육성대상 수상, 전국축협 축산사업부문 최우수상, 7년 연속 클린뱅크 ‘금’ 달성 등 8개 부문에서 1위를 하는 등 조합설립 54년 만에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 같은 수상을 기념하여 전 조합원에게 1인당 10만 원의 영농자재교환권 약 1억2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열정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의 결과이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하게 되었다”면서 “더욱 더 최선을 다하여 축산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