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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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착수보고회 개최

무장애 관광환경 구축 목표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30일 소회의실에서‘영암군 무장애 관광환경 구축 연구회’의 의원 연구단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찬원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연구단체 참여 의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용역 관계자의 연구목적 및 필요성, 연구방법에 대한 설명과 방향성 정립 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무장애 관광환경은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이용함에 있어 물리적 장벽이나 장애물의 제약 없이 장애인, 노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과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물리적 환경과 사회적 태도 및 문화적 장벽을 제거하여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관광환경 구축을 통해 관광 활성화 정책 방안 제시 및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의원 연구단체 대표를 맡은 이만진 의원은 “영암군 무장애 관광환경의 실태와 제도를 면밀히 분석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관광약자의 관광 수요 증대에 대응하고 무장애 관광도시로의 인식 제고를 통해 관광 경쟁력 확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실천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 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정책 연구개발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단체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과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연구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향후 정책 제안 및 의안 발의 등의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무장애관광 | 영암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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