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고구마 공선출하회 총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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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소식

서영암농협, 고구마 공선출하회 총회 실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 진행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21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23년산 고구마 출하 완료에 따른 공선출하회 총회와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고구마 공산출하회 총회에서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산 고구마 출하 공동정산보고와 2024년산 수매계획, 수매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했다.

이어진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나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중요사항 및 사후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영암농협은 작년에 발병된 덩이줄기썩음병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직접적인 소득 감소로 이어져 농협에서 소득보전을 위해 6,000만원, 토양개량사업 2,000만원을 지원하였다.

최규종 공선회장은 “수수료의 54%를 지원했다는 것은 그만큼 김원식 조합장께서 고구마 생산에 관심을 갖고 회원분들의 성공을 위해 분발하라는 의미를 담은 것 같다”며, “평당 8kg 생산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재배에 더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고구마를 변함없이 우리 지역 특화작목으로 성장시키고 지키려면 무엇보다도 농가들 소득이 뒷받침 되어야 하기에 우리 농협은 공선회원들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소득 지원방법을 찾아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하여 정산해 드렸다”며, “공선회원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농가소득 보전제도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고구마공선출하회 | 농산물우수관리 | 서영암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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