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 출신 유영숙 광주전남시도민회 여성회 제13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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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 출신 유영숙 광주전남시도민회 여성회 제13대회장 취임

신북 출신 유영숙 전 영암군향우회 여성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 몽블랑홀에서 열린 광주전남시도민회 여성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유영숙 신임회장의 사회단체 전문가로서 강한 추진력은 물론 조직력, 기획력, 포용력, 소통능력을 보유한 적임자라는 이유로 임명했다. 또한 업무파악 및 처리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문학에도 뛰어난 소양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영숙 신임회장은 “제13대 여성회는 역대 회장들이 잘 닦아 쌓아온 여성회의 역사의 반석위에 23개 시군 여성회장 새 집행부 임원들과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여성회’라는 슬로건 아래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조명생산전문 기업 ㈜코리아반도체조명 이사로 있으며, 재경 영암군향우회 여성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영암군 11개 읍면의 재경 신북면향우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시도민회 여성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이 임해왔다.

이날 행사는 김경애 이임회장, 유영숙 취임회장을 비롯해 여성회 남연희 상임고문, 강애선 고문, 광주전남시도민회 양광용 회장, 강윤성 명예회장, 이성백 수석부회장, 우승희 영암군수,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황태용 신북면장, 임경빈 문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전남시도민회 여성회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광주전남시도민회 | 신북 출신 유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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