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북한산서 시산제 봉행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회장 김성범)이 지난 22일 북한산에서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무사고와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개최했다.

이날 시산제는 김성범 회장을 비롯해 박종호·양점승·김광자·박찬모·유맹덕·서영규·김성재·강용식·최인철·김시철·곽찬대·이계용·노지상·류종수·김경아 향우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경기도 양주 장흥면에 있는 사슴집에 모여 초헌문 낭독으로 시작해 아헌, 종헌, 헌작, 철상, 음복 등의 순으로 시산제를 진행했다.

김성범 회장은 “올 한해 무사안전 산행을 비는 시산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시산제를 통해 모든 회원들에게 건강과 평화가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