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의 상 수상한 이종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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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암군민의 상 수상한 이종대 회장

제34회 영암군민의 상 수상자로 서호면 출신 이종대 회장이 선정됐다.

이 회장은 주식회사 한백씨엔티를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이자 지난해부터 재경영암군향우회 회장을 맡아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영암인’이다. 따라서 그의 영암군민의 상 수상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가경제와 영암군 발전에 헌신해 주기를 바라는 영암군민 전체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 회장이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지극한 고향사랑 때문이다.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온 그는 2008년부터 재경영암군향우회 회장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 화합하고 활기 넘치는 향우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이 회장이 실천해온 고향사랑은 그야말로 다방면에 걸쳐 있다. 매년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고, 우수한 고향 농·특산물 사주기 운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암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두 바퀴로 하나 되는 녹색 영암 만들기’를 위해 자전거 100대를 기증해 정부 방침인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영암군과 군민들이 적극 호응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었다.

고향사랑뿐 아니다. 이 회장은 기업운영에 있어서도 탁월한 역량을 선보여 지난 2006년 유비쿼터스 기업인 상 수상을 비롯해 2008년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대한민국 창조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 한국의 아름다운 기업 등에 선정 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기업 경영인으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

우리 고장 영암 출신의 기업인이나 전국적으로 높은 명성과 덕망을 갖춘 출향인은 이 회장 외에도 많이 있다.

이번에 이 회장이 자랑스러운 영암군민의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출향한 향우들의 고향사랑정신을 높이 기리기 위함이다.

고향에 홀로 사는 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이종대 회장의 영암군민의 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울러 끊임없이 계속되는 이 회장의 고향사랑에 대해 전체 영암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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