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무슨말을 해야할지모르겠지만 어제 저희 아버지께서 술을 너무 많이드셔서 길거리에서 자해하고 소란을 끼쳤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책임져 병원에 데려다 주시고 퇴근도 못하시면서까지 저희가 인천에서 올때동안 저희 아버지를 잘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영암삼호지구대의 김윤순경찰관님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찰관님들을 존경하게되었고 시민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경찰관님들이 모두 김윤순경찰관님과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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