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의 얼굴’에 강성재 회장 선정
검색 입력폼
 
영암in

일본 ‘히로시마의 얼굴’에 강성재 회장 선정

강성재 한일문화교류센터 회장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선정한 “다시 만나고 싶은 히로시마의 얼굴 95명”에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 선정을 주관한 ‘월간 WENDY 히로시마’는 일본 전역에 80만부 이상 판매되는 전통있는 일본의 유력 언론지로서 각 분야의 제1선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의 인생관이나 삶의 철학들을 소개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매체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선정된 강성재 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암울한 과거로 인해 감정적 대립이 극도로 심했던 17여년 전부터 ‘대화야 말로 그 어떤 벽도 허물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는 신념으로 수많은 어려움속에서도 한일민간교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한일문화대학을 설립,한일양국 서민간 문화체험 및 교차방문을 시도하고, 한일최초 한일양국어로 발행되는 한일문화경제신문COPAN과 한일 인터넷 방송 ‘스타토모’도 운영하며 양국민이 실질적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이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에 의해 선정됐다는 점에서 강성재 회장의 일본내 활동이 일본인들에게 얼마나 큰 감동을 주었는지 증명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