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생활 속 활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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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생활 속 활력이 됩니다”

종합사회복지관 요가교실

종합사회복지관 요가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길자)이 실시하는 요가교실은 지난달 야간직장인반으로 새로 개설되어 월.금요일 저녁시간에 30여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한다.<사진>
수업내용은 간단한 호흡법부터 활체위 등 다양하며, 현 목포생활체육요가협회 부회장인 전문강사가 맡고 있다. 요가교실에 참여중인 영암여중 오수옥교사는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참 좋아요”라고 말하며 “이런 좋은 기회가 다음달로 끝난다는게 많이 아쉬워요. 앞으로도 계속 개설되어 꾸준히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밝혔다.
요가는 유연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위할 뿐 아니라 마음에 안정을 주고 감정을 순화시켜 건강에 도움을 준다.
요가교실 강사 정명옥(53·목포생활체육요가협회부회장)씨는 “기본동작부터 어려운동작까지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라며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과 마무리하는 금요일에 이렇게 열정적인 수강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저도 기쁩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김광혜 기자
김광혜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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