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그랑프리코리아의 영암개최를 기념해 삼호 영산미술관(관장 강철수)에서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열리는 그의 드로잉 작품전에는 리얼리즘적인 색채가 짙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산미술관 강철수 관장은 “이 교수의 드로잉 작품은 마치 그리다만 미완성 그 자체처럼 표현주의의 전형이면서 삶의 환경과 연관지어 리얼리즘적인 색채가 짙다”고 칭찬했다.
이번 작품전은 지금까지의 작품가는 차별화된 자유와 진정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인간과 자연이 한 작품 속에 존재하고 있는 작품들 ‘소나무 숲을 걷다’ 시리즈와 ‘인체’, ‘실존’이 전시된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