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달28일 부터 29일 까지 삼호읍 2차 국민임대 아파트 462가구 임대분양을 신청받은 결과 16평형 296세대에 273명이,21평형 80세대는 143명이,23평형 84세대에는 169명이 분양신청을 해 지난19일 당첨자를 확정 하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입주예정인 삼호용앙지구 국민임대아파트는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16평형이 1000만원에 7만6000원, 21평형이 1600만원에 10만7000원, 23평형이 1900만원에 13만2000원으로 영암읍 일대 전세가(76㎡ 기준, 2천7백만원선)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삼호 용앙지구는 대불국가산단, 현대삼호중공업 및 대불대학이 자리한 삼호읍내 주거지역으로 국도 2호선, 지방도 810호선 및 지방도49호선이 인접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사업지구 주변으로 읍사무소, 우체국, 터미널, 도서관 및 초ㆍ중 ㆍ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