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우수자 20명에게 5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우수학생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학력 향상도가 큰 48명에게 50만원씩 총 2천400만원의 학력제고 장학금 지급과, 명문대 입학자에게 1천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우수학생이 영암고 입학시 영암군에서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중학교 성적 5%까지는 300만원씩, 10%까지는 200만원씩이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생활관비 등 각종 학비를 지원하고, 영암군이 지원하는 ‘방과후 학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내신성적 관리가 쉬워 명문대 진학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부도 대학입시에서 내신 실질반영률을 30%이상 반영하도록 지시하고 있으므로 농어촌 지역 학생에게 유리한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제나 특기자 전형에서 내신성적 관리가 절대적이다.
또 대학들의 읍·면 소재 고교출신 학생의 특별전형에 의한 선발인원 확대로 일반전형 보다 평균 20~30점 정도 유리하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