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망사고 대폭 감소 경찰의 적극적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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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교통사망사고 대폭 감소 경찰의 적극적 노력 결실

전남지역 교통사망사고가 급감하고 있다.
그 중심에 우리 영암경찰(서장 김학중)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은 더욱 빛이 나고 있다.
지난 2010년 우리영암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21명(2009년 34, 08년 40)으로 전년도 대비 13명이나 감소했고, 금년에도 6월 현재 사망자는 9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13명 대비 4명이나 감소시켰다.
이것은 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한 우리 경찰의 부단한 노력과 운전자들의 올바른 안전운전의식이 한층 높아진 결과이다. 특히 우리 영암경찰은 지난해 7월 부임한 경찰서장의 적극적인 관심에서 기인되어 160여명 영암경찰관들의 혼연일치된 노력의 결실이다.
먼저 자치단체 등 관련기관과 협조 기존 취약도로의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 보강하고 위험개소를 파악 시설물 신설에 주력 했다. 하지만 우리지역은 간척지 등 농경지가 많고 도로망이 발달되어 있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농기계(특히 경운기·트랙터), 오토바이 등 이륜차 도로 통행이 잦아 추돌하는 교통사고위험성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영암경찰은 야간에 자동차 운전자들의 시야확보를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롤형 농기계용 야광반사테이프 150여개(개당 가로 50m×세로 6㎝)를 제작 구입 경찰관 외근활동시 도로에서 또는 각 마을을 직접 방문 경운기, 트랙터, 오토바이, 자전거 후면 적재함 부분에 부착해주었는데 지역주민들 호응 또한 매우 좋았다.
이처럼 지역주민들의 귀중한 생명보호를 위한 경찰의 교통시설물 보강,확충, 각종 홍보활동 전개, 음주운전,신호위반 등 중요법규위반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자동차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법규준수의식이 한층 강화 될 때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교통사고는 이렇게 점차 감소하게 된 것이다.
/윤동주(영암경찰서 교통관리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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