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공단에서는 신호를 지키는게 더 위험할 정도에요. 솔직히 창피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해외여행을 많이 하신 분들이라면 일본을 다녀오신 후 우리도 질서, 특히 교통신호를 잘 지켜야 겠다고 생각할 겁니다.
반면 교통신호 준수가 아직까지 미흡한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들을 다녀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그러나 남말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도 솔직히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시민의식이 부족한 탓인지, 아니면 교통질서문화가 잘못되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영암경찰서 교통경찰들이 직무유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더이상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차승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