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요일 오후시간에 20여명의 수강생들의 열기가 후끈하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수강생들로 이루어져 있는 한지공예반은 평생교육진흥연구회 호남지부장인 한지공예 전문강사 김미희(40·영암읍 역리)씨가 맡고 있다.
수업에 참여중인 김은지(27·영암읍 교동리) 주부는 “실생활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장식품으로도 멋지잖아요”라며 즐거워했다.
거울, 육각함, 서랍 등 한지공예는 우리 한국인들의 자랑거리로 평소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는 한지 공예. 한지공예반 김미희 강사는 “원하는 문양을 직접 새겨 넣으며 좋아하시는 모습 보면 즐겁다”고 말했다.
/김광혜 기자
김광혜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