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여성라이온스클럽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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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여성라이온스클럽 탄생

초대회장 조영이씨 취임

월출산 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조영이·사진)이 지난달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조영이(57)씨, 1부회장에 박오금씨, 2부회장 황명자씨, 3부회장 한복자씨, 총무에 김선희씨, 재무에 신향자씨를 선임하고 차타멤버 37명으로 힘찬 출범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장성두 총재를 비롯, 유선호 국회의원과 김일태 군수, 지역 기관사회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진. 해남. 완도. 진도. 장흥 등 22개 클럽 회원 100여명도 함께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한 월출산 여성라이온스클럽은 스폰서 클럽인 월출산라이온스클럽(회장 강대천)이 올해 3월 창립을 추진해 결실을 맺었으며, 지난 11월 16일 창립준비총회와 30일 회장 취임식을 겸한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
한편 월출산 여성라이온스클럽의 초대회장에 취임한 조영이 회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비우고 국제라이온스 이념을 실천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영이 회장은 영암군생활개선회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여러 봉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온 사업가이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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