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소방방재행정에 최선 다할 것”
전남도 소방본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이기춘 영암소방서장이 순천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영암소방서장에는 전남도 소방본부 박용기(53) 소방지도담당이 임명됐다.
전남 진도 출생으로 목포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 서장은 지난 2005년부터 2년동안 영암소방서 방호구조과장으로 근무, 영암과 강진지역 소방방재환경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서장은 이후 전남도 소방본부 방호담당과 영광소방서 소방과장, 전남도 소방본부 소방지도담당을 역임하다 이번 인사에 따라 영암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박 서장은 “영암소방서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대형 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어 어느 곳보다 적극적인 소방방재행정이 필요한 곳”이라면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