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면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대형 인명·물적 피해가 해마다 발생함에도 운전자들의 무사 안일한 준비로 개인적·국가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당하고 있다.여름철이면 차량을 이용하여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겐 중고자동차 가게가 호황을 누르고 있지만 이를 구입한 시민들은 자동차에 대한 기본적인 예비지식이 없이 가장 중요한 자동차 타이어 점검도 하지 않은 채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타이어 파손 등으로 자동차가 전도 및 전복되어 많은 인명피해를 당한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즐거운 여름 휴가철 나와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서 필히 자동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타이어 마모나 손상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여 사고로부터 미연에 방지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관계기관도 중고자동차판매업소, 카센터, 자동차등록소 등 자동차와 관계되는 분야에 진출하여 타이어 안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매번 반복되는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로 우리 아이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안전에 대한 책임이 있는 어른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하다.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할 종합보험도 가입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하는가 하면 어린이 승하차 확인 등 준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등 교통 법규위반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계당국에서도 통학차량 운전기사와 인솔 교사들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통학버스 관리지침 등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오는 8월 말 폐장을 앞둔 월출산 氣찬랜드의 방문객이 지난 8월16일 현재 11만6천525명을 돌파하는 등 전년 실적을 이미 초과했다고 한다. 특히 광복절 사흘연휴인 8월13일 6천426명, 14일 9천950명, 15일 7천335명 등 모두 2만3천711명의 피서객이 대거 몰려들었다. 이로 인해 氣찬랜드 내 주차장이 포화상태가 되었고, 인근 도로변에까지 주차한 차량들로 긴 행렬을 이루는 등 영암읍 지역경제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입장수입 역시 2억8천만원 돌파했다고 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이 10만8천14명이었고, 입장수입이 2억4천여만원이었으니 월출산 氣찬랜드는 올해도 명품 피서지로서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셈이다.월출산 氣찬랜드가 올해도 어김없이 피서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것은 개장기간 강우일이 거의 없이 폭염이 계속된 날씨 탓도 있을 것이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지역 응급의료체계 붕괴가 장기화 될 모양이다. 영암병원이 다시 당직의료기관 지정을 받는 데에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터인데, 야간응급실 운영 재개를 위한 군과 병원 측의 논의조차도 이뤄지지 않고 있으니 이런 걱정은 더욱 커져만 간다. 다행인 것은 영암 관내 마을 대부분이 인근 시군 응급의료기관과의 거리가 55㎞이내여서 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한 대응만 이뤄지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실제로 요새 많으면 하루 3,4건씩 응급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으나 제때 조치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으니 여간 다행스런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응급의료체계가 무너진 지금 상태가 언제까지나 방치되어서는 안 될 일인 점에서 하릴 없이 시간만 가는 지금 사태가 당혹스럽기 짝이 없다.영암군은 인구 6만의 지자체로 국내 굴지의 산업단지까지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변변한 종합병원 하나 없...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최근 잘 알려진 지방자치단체 뉴스중 하나다.유명 관광명소인 산막이 옛길 관광안내판에 근거 없는 공적과 모험담을 올렸던 임각수 전 괴산군수의 얘기이다. 2011년 산막이 옛길을 개장하면서 호랑이굴과 호랑이 조형물을 설치한 충북 괴산군은 산막이 옛길을 보수하며 호랑이굴 사연을 소개하는 표지판을 세웠다. 그런데 안내판의 문구가 전래 동화 수준이다. 이 표지판에는 '겨울이면 눈 속에 호랑이 발자국이 남겨져 있어 1968년까지 호랑이가 드나들며 살았던 굴로 산막이 옛길을 만든 임각수 군수가 청년 시절 창을 들고 사냥하러 다녔던 곳'이라는...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5일시장이 열리는 시기를 틈타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영암경찰서는 8월25일 농촌지역 빈집에 들어가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 절도)로 정모(53)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정씨 등은 지난 8월17일 오전 10시30분쯤 시종면 최모(80)씨 집에 침입해 현금 150만원과 금반지 2개를 훔치는 등 전후 3차례에 걸쳐 농촌지역을 다니며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교도소에 만나 지난 4월과 5월 각각 출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또 이들은 농촌지역 군청에 전화를 걸어 5일시장이 열리는 시기를 파악한 것으로 조사됐다.빈집 임을 확인한 이들은 정씨가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면 다른 1명은 밖에서 주위를 살핀 것으로 밝혀졌다.영암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이들이 보성지역으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영암 월출산배 전국 남여 동호인 배구대회가 오는 8월27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영암군배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영암군과 영암군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팀당 15~20명으로 구성된 전국 72개 동호인 배구팀이 참가해 남자부(클럽 3부, 장년부, 시니어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된다.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에서 1천2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영암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서 8월 초 개최한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와 더불어 월출산배 전국 동호인 배구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에게 스포츠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연간 12만명 유치, 100억원의 경제효과 유발을 목표로 2016년 상반기에 8개 종목, 총 9회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치렀으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군 도서관은 하반기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진흥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26일까지 모집했다. 특히 이번 독서진흥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식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하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은 독서에 도움을 주는 총 9개 문화강좌가 15회 운영되며, 총 2천여명이 수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영상매체에 익숙해 있고, 참을성이 부족하며,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어 있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교육으로 책속 융합 창의교실 4D 등 3개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성인 문화강좌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수도권 서호산악회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구름산과 가학산을 등반하고 가학산의 일제강점기 광물 채굴지인 가학광산동굴을 탐방했다.가학광산동굴은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로, 폐광 이후 방치됐던 것을 지난 2011년 8월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개방했다.지난 1972년까지 금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했던 가학광산동굴은 갱도의 총연장이 7.8㎞, 깊이는 275m다. 동굴 내부 온도가 연 평균 12도를 유지해 여름이면 무더위를 피하고, 문화예술을 감상하려는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동굴내부에는 광산의 역사를 알려주는 사진들...
영암in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영보초교 24,25,26회가 함께 하는 영보산악회는 지난 8월21일 남한산성을 찾아 산행했다.이날 산행에는 신평장 회장, 최경호 총무, 최정호 대장 등 여러 산악동호인들이 함께 했으며, 남한산성의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듬뿍 느끼며 단합과 발전을 다짐했다.영보산악회는 지난해의 경우 산행과 함께 족구대회를 열었으나 올해는 무더위로 이를 취소하고 여름철 보양식으로 대신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재안산영암군향우회는 지난 8월18일 안산시 단원구 안산천남로(고잔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임길동, 박제삼, 임충열 고문 등 역대회장을 비롯해 김봉채 회장, 김명희, 고혜성, 김명호 부회장, 김양학 자문위원, 손광영 사무국장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가을철 별미인 추어탕을 함께하며 우애를 다졌다.김봉채 회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듯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생각도 건전해지고 향우 간의 유대관계도 돈독해질 수 있다"면서 "가을의 별미로 원기 회복해 ...
영암in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재성남영암군향우회는 지난 8월20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을 찾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야유회에는 한윤남 직전회장, 정두철 회장, 송길연 고문 겸 부회장, 최성주 부회장 겸 재무, 나봉선, 어지영 부회장, 박순남 여성국장, 임안심 운영위원장, 이계종 화합위원장, 이동용 사무국장 및 회원들과 재경영암군향우회 김태호 고문, 박성남 사무총장, 박성경 청년회장,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양점승 명예회장 등이 함께했다.향우회는 첫날 평창 알펜시아를 찾아 부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제방송센터 공사현장과 봉평을 찾았고 ...
영암in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기찬문 진입구간 열주 : 기찬문을 지나 氣찬랜드로 진입하는 진입감을 부여하기 위해 열주를 설치해 동선을 유도한다. 가야금동산 : 하늘정자(Top of Light). 기찬랜드를 조망하고 머무르는 공간으로 아늑하고 시원하며 상쾌한 빛의 이미지로 기운찬 빛, 품격 있는 빛으로 단장한다. 정자내부에 조명을 설치해 실루엣이 드러나도록 하고 수목에는 레이저 조명으로 환상적인 경관을 만든다. 계단은 볼라드 조명으로 안전조도를 확보한다.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전남농업기술원은 올해 빠른 추석에 맞춰 햅쌀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4월 하순 경에 이앙한 조생종 벼는 8월25일 전후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추석 대목에 햅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새로운 시장 발굴, 선점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1만4천237ha를 재배해 전남지역 전체 벼 재배면적의 8.5%를 점유하고 있다.특히 전남 최초로 육성한 조명벼(전남1호)는 조생종 품종으로 수발아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에게 '입안에 머금고 싶은 햅쌀'로 판매돼 햅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조명벼'는 밥맛이 좋은 '고시히까리'와 재배안정성이 높은 '온누리'를 교배한 후 약배양해 육성한 품종으로 지난 2년간 농가실증재배를 통해 수확량과 병해충 저항성이 입증됐다. 특히, 밥맛이 우수해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현재 약 1천100ha에서 재배중이다.한편 올해...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무화과 주산지인 영암에서 무화과 출하가 한창이다.영암은 전국 무화과 재배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암 무화과'는 지리적표시제 제43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암 무화과는 피부미용, 변비, 고혈압, 부인병 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및 장운동 개선 등 건강증진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는 일사량이 풍부해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무화과 출하가 시작되면서 전국에서 택배주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434호2016.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