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암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대회'가 지난 5월 18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암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정현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아동선서 등 개회식과 참여 아동 전체가 함께하는 공동체놀이, 체육행사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풍선기둥 만들기, 토끼와 거북이, 산넘고 물건너, 색카드 뒤집기, 볼풀공 서발이벌 등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 위주의 게임과,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체육놀이가 함께 진행, 500여명의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놀며 하루를 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손점식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류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군은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과 광주 등에서 열리는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영암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K-Festival 2019 박람회'에 참가해 오는 7월 13일 개장하는 월출산 및 뱅뱅이골 기찬랜드와 10월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열리는 2019 월출산 국화축제를 집중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함께 즐거운 축제 'With&Fu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전문박람회다. 군은 또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제 규모 대회 개최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카트경기장인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의 카트체험과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 일...
보류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군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축 행사로 군민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청소년과 활동이 우수한 가족봉사단 가족에 대한 표창과 청소년 권리헌장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고, 플릿마켓 판매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뜻 깊게 쓰는 나눔마당, 다양한 문화&mid...
보류 이승범 기자566호2019. 05.24영암문화원이 운영하는 문화학교 회원들이 수준 있는 작가의 등용문인 국전에 입선하는 쾌거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에서 영암문화원의 문화학교 문인화교실(지도강사 아정 정현숙) 회원인 낭인 이운기(63·영암읍·전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씨와 예담 임상수(59·금정면·사슴목장 경영)씨 등 2명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영암문화원 미술부문 회원 중 대한민국 국전 입상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지난 2017년 3월부터 금정면 출신 문인화...
보류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봄볕처럼 다사로웠던 당신. 봄이라며 들에 핀 작은 꽃들에게 듣는 두 귀 쫑긋 가까이 숙이고야 들리는 소 리 한 방울의 이슬꽃을 피우려 밤 새워 애간장 녹인 시간도 허무하게 알알이 흩어지고 고요만 웅크리고 있네. 복사꽃 필 무렵이면 바람에 묻어오는 당신의 숨소리 끊어질 듯이 한 서린 듯이 뚝 뚝 떨어지고야 마는 한 방울의 꽃 모진 세월이 지우고 간 자리 무엇으로 채울까 다시, 볼 수 있다면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다면. 송민선 영암문인협회 회원 2014년 동산문학으로 등단
보류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영암농협이 '제1회 영암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유채꽃이 만개한 경관단지와 축제장의 주무대가 멀리 떨어져 있어 축제효과의 극대화가 미흡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또 경관단지 내 그늘 막 쉼터 등 편의시설과 주차시설도 크게 부족했고, 유채꽃 개화기간에 비해 축제기간이 너무 짧았다는 분석도 했다. 아울러 유채꽃축제가 명품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재배농가와 지역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천황사지구 경관단지 활성화를 위한 배수정비개선사업 추진, 축제장의 적절한 배치, 월출산 경관 조망권 개선 및 진입도로 확포장, 임도 및 하천정비를 통한 주변 축제 환경 조성, 축제예산 확대, 영암읍 기관사회단체 주관 지역 문화축제로의 정착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내놓았다. 축제 개최 뒤 곧바로 평가보고회를 연 영암농협의 자세는 매우 바람직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영암읍 남풍지구 택지개발사업에 군민들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설이 내년 1월 시작되고, '고령자 복지주택 신축사업' 역시 거의 동시에 착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두 주택 건설 사업에 따라 남풍지구에 들어설 주택은 모두 250세대나 된다. 좀처럼 회생기미가 없는 영암읍에 신도심이 새로 형성되는 것이다. 특히 고령자 복지주택은 단순한 주택 건설뿐만 아니라 장애노인주간보호센터 등 각종 문화 및 사회복지시설까지 함께 들어서게 된다. 고령화시대 새로운 주거모형까지 제시하게 될 전망인 것이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남풍리 23-2번지 일원 1만5천121㎡에 150세대가 들어선다. 국민주택 90세대, 영구임대주택 30세대, 행복주택 30세대 등이라고 한다.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저소득층 등을 위한 주택이기는 하지만 분양단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때 이르게 온도가 높아져 지난 5월 15일 광주 풍암동의 최고온도는 33.1도를 기록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해 처음으로 광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그 윗단계인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가동된다. 이날 광주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것은 2008년 폭염특보제도를 시행한 이래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였다. 올해도 작년에 버금가는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암소방서는 올 여름 온열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여성농민들이 절규하고 있습니다. 기나긴 세월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여성농민의 지위를 새롭게 시행되는 농업정책인 만큼 농민수당 시행에서는 제대로 인정해 달라고 절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라남도에서는 농민수당을 실현하기 위하여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시군별 공청회를 거쳤습니다. 가장 큰 쟁점은 지급 대상입니다. 4월 30일부터 4차례에 걸쳐 열렸던 공청회에서 여성농민들은 농민수당을 경영체 단위로 지급할 경우 여성농업인들이 소외받을 수 있다는 점을 줄기차게 지적하였습니다. 여성농민은 전체 농민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60...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우리는 반만년 운운하며 한국의 역사가 만만치 않다는 점을 은근히 드러내며 자랑스럽게 여긴다. 물론 우리 역사의 독자성과 유구함은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근세에 이르러 우리 역사는 일제의 강점기로 단절되고 부끄럽게도 오늘날까지 그 잔재인 식민사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역사학계의 통렬한 반성과 다년간의 피나는 노력으로 우리 역사학에 대한 얼마간의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우리 역사 연구의 빈약함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자랑하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잦은...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군은 지역 저소득 근로 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은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연계해 계속 추진해온 사업이다. 청년이 36개월 동안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매칭 적립해 만기 때 본인 저축액의 두 배 금액과 이자를 함께 지급, 구직·창업·결혼·주거 등 자립기반 조성에 활용하도록 하는 통장 운영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전남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 이하 저소득 근로 청년이다. '저소득'이란 월 평균 급여가 200만원 이하이고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인 자를 말한다. 근로 청년은 상용직, 임시직, 일용직 등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사업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가 작목별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에서 토양관리, 재배기술, 유통·마케팅 등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의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해주는 현장 컨설팅 교육이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은 대봉감과 단감을 재배하고 있는 50여명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와 비료 등 '과수영양관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제주대...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군은 지난 5월 23일 군청 낭산실에서 손점식 부군수 주재로 관내 축산단체, 축협, 공공기관, 건축사의 담당팀장, 실무관련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단위 협력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종료일이 9월로 다가옴에 따라 소극적 행정을 탈피하고 적극 행정으로 전환,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적법화 진행 중인 농가의 추진속도를 견인하며, 더 이상 연장은 없으므로 미진행 농가에 대해 적극적인 독려와 홍보 활동 등을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군은 2018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 확정신고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지난해 1년간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이 있을 경우 5월에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이란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기타소득을 말한다. 근로소득만 있어 연말정산을 한 직장인은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 과세표준과 세액공제·감면을 적용한 후 국세의 10% 수준으로 산출세액이 결정된다. 나주세무서와 영암군은 공동으로 원거리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5일간 영암종합운동장 1층에 현장신고센터를 설치해 종합소득세, 지방소득세, 근려장려금 등을 ...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566호2019. 05.24군은 지난해 5월 기반산업인 조선업 장기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지표의 악화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각종 정부지원제도 및 희망근로 등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용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국제적인 조선업 수주 절벽으로 1년의 기간으로는 지역경제 회복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장기적인 고용회복기간과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25일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신청을 했고, 실사와 지난 4월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지정기간이 1년 연장됐다.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으로 근로자는 6개 사업, 사업주는 8개 사업 등 모두 14개의 고용노동부 기존 정부지원제도가 동일하게 운영·지원된다고 군은 밝혔다. 근로자의 경우 훈련연장급여로 구직급여 지급 종료 후 직업훈련기간 동안 구직급여가 100% 지원된다. 또 취업촉진수당으로...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