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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公社 관리 양·배수장 13개소 침수, 하천 방류 비상수문 2개소 파손, 용배수로 약 10km 구간의 토사매몰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당시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公社 관리 수문이 파손되고 일부 교량이 침수되는 상황에서 영암지사는 신속히 교량에 톤마대를 쌓고, 비상수문 및 임시수중펌프(2대)를 설치하여 침수피해 확산을 방지하였다.
영암지사는 현재 양·배수장, 비상수문, 용배수로 보수 및 준설 등 신속한 응급복구를 완료하는 한편 폭염으로 앞당겨질 수 있는 출수기를 대비하여 차질 없는 용수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지영 영암지사장은“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재개를 위해 피해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정기적 점검·관리를 통해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