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월출산 국화축제’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 ‘막을 내렸다’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이고, 흐지부지 끝났다고 말해야 정확할 것 같다. 당초 일정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였다. 하지만 24일까지 국화작품을 연장 전시하기로 한 차례 결정한데 이어, 최근에는 다시 31일까지 국화꽃 전시와 야간조명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모두가 기상이변에 따른 온화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축제기간 활짝 피어야할 국화가 개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는 사이 축제장내 관광안내소와 음식점 등은 모두 철거한 상태여서 두 차례나 전시를 연장했음에도 올 축제 역시 ‘국화꽃 없는 국화축제’로 막을 내렸다고 말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럼에도 영암군은 최근 보도 자료를 내고 올 축제에 관광객 18만4천여명이 다녀갔고, 온라인 포털 검색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10월의 ‘전국 축제...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11.28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영암군의 ‘2024 월출산 국화축제’가 개막 12일만인 이달 6일 기준, 1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부터 월출산기찬랜드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월출산국화축제는, 4개 부문 총 30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개막 첫 주말인 26~27일 4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월출산 국화축제의 인기 비결은 크게 세 가지. 첫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매일 가족 단위 방...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4. 11.0710월에서 11월까지 이어지는 긴 ‘축제의 계절’이 한창이다. 혹서의 뒤끝이어서인지 올 가을의 낭만은 더욱 유별난 것 같다. 국립공원 월출산의 가을이 멋진 영암군의 ‘가을 콘텐츠’도 풍성하다. 지난 4~5일엔 마한문화축제로 낭주골에서 본격적인 가을축제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12일에는 서호면 엄길마을 느티나무 아래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인 ‘제2회 들녘음악회’가 개최됐다. 수령 800여년의 느티나무와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들녘을 배경으로 오케스트라와 재즈 공연, 시 낭송, 먹거리 장터 등이 선보였다 한다. 같은 날 삼호읍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2024 전남 GT 대회’가 열렸다. 5개 종목에 150여대의 슈퍼카와 스포츠바이크 등이 각축을 벌여 관광객들이 스피드와 스릴을 즐겼다, 경주장 내 상설블럭에서는 ‘영암 코리아 드론 포뮬러 리그 2024’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재매를 더했다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10.17슈퍼카와 드론 레이싱에서 캠핑 박람회와 국화축제까지, 10월 영암의 비교우위 가을 콘텐츠가 관광객을 초대한다. 4~5일 마한문화축제로 본격 가을 관광 시즌을 알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 소식을 알리며 관광객들에게 영암 방문을 홍보하고 나섰다. 그 전령 격으로 12일 영암군 서호면 엄길마을 느티나무 아래서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제2회 들녘음악회’가 열린다. 수령 800여 년의 느티나무와 가을 황금색 들녘을 배경으로, 마을주민과 영암군민이 주인공으로 나와 오케스트라와 재즈 공연...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0.11'2023 월출산 국화축제' 가 11월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월출산 기찬랜드와 영암읍 일원에서 10월 28일 개막, 16일 동안 펼쳐친 국화 향연에는 관람객 28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남도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영암군은 평가했다.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올 월출산 국화축제는 달빛 폭포 점등식, 드론 라이팅쇼, 국화 콘서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체험·홍보·판매 행사가 곁들여지며, 영암을 찾은 남녀노소 방문...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3. 11.17‘2023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월출산 氣찬랜드를 비롯한 영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월출산 氣찬랜드를 중심으로, 옛 농관원 어울림복합센터 부지와 읍성 공영주차장, 삼성슈퍼 등에 국화조형물 357점과 국화화분 4만2천점 등이 배치, 1억송이 가을 국화의 향연 속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4개 부문 25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새로운 영암군 캐릭...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3. 10.27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9월 1일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도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양, 순천, 해남에서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 특별전은 '2023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조우'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선보인다.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증작인 김환기·이중섭·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대표 미술 작가 4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출품작으로 구성된 미...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8.182022 월출산 국화축제' 가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16일 동안 월출산 氣찬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힐링 영암! 국향에 취하고 달빛에 물들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월출산 氣찬랜드의 주변 경관을 이용한 국화 전시와 월출산 달을 형상화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축제로 개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축제는 10월 29일 오후 3시 氣찬랜드 내 구름다리 조형물 일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화 분화 27종 24만여점의 전시행사와 목포MBC 공개방송 ...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2. 10.28'낭주골 가을축제'가 10월 29일 개막한다. 제47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이날 오전 월출산 천황사 제단에 열리는 '월출산 바우제'를 시작으로 밤에는 '월출인 고향의 밤' 행사와 목포mbc 특집축하쇼가 펼쳐진다. 이어 30일에는 기념식과 군민 화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 문화예술행사, 전시·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2022 월출산 국화축제'는 '힐링 영암!, 국향에 취하고 달빛에 물들다'는 주제로 29일 오후3시 월출산 氣찬랜드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10.28'2019 월출산 국화축제'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료했다. 군 축제팀은 16일 동안의 축제기간 9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추산했다.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16일간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열린 올 국화축제는 '국화…설렘으로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개장 축하쇼와 공연·체험·참여·특별행사 등 54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화분화 24만여점을 2만평의 氣찬랜드 전역에 배치하...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9. 11.15'2019 월출산 국화축제'(10월 26일∼11월 10일)의 여운이 꽤 길다. 1억 송이 국화꽃이 올 축제처럼 월출산 氣찬랜드에 딱 어울렸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다. 주최 측 추산 9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들 역시 이구동성 "참! 볼만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54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시도도 돋보인다. 교통안내를 비롯한 관람객 편의제공에 있어서도 합격점을 받을만했다. 주최 측의 자평대로 올 축제는...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9. 11.15'2019 월출산 국화축제'가 관람객들로부터 "확실히 달라졌다", "축제장은 작지만 짜임새 있고 볼거리도 많아졌다"는 등의 평가를 받으며 연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 9일만에 관람객 55만명이 다녀갔다'는 군 축제 관계자의 집계에는 다소 부풀림이 있어 보이나 올 국화축제는 '성공작'이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는 특히 올해 축제대행사를 과감하게 교체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정비, 확충한 것이 주효했다고도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축제...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19. 11.08'2019 월출산 국화축제가 지난 10월 26일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개막, 구름인파가 몰려드는 등 올해도 '대박'이 예감된다. 오는 11월 1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월출산 국화축제가 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은 영암군의 랜드마크이자 천혜의 관광명소인 월출산 氣찬랜드를 배경으로 국화를 이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군은 이번 축제에 1억송이 국화 향연과 분재국·모형작, 화훼작품·조형물 등 국화분화 24만여점을 배...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19. 11.01월출산 국립공원에 가을빛이 어리는 10∼11월의 영암에서는 곳곳에 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시종면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는 '2019 마한축제'가 열려 모처럼 성황을 이뤘다. 내일부터는 '2019 월출산 국화축제'가 월출산 氣찬랜드 일원에서 개막해 보름 넘게 월출산 기슭을 국향으로 가득 채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제44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氣찬랜드에 새로 들어선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개관식도 준비되어 있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은 금정농협 대봉감 산지유통센터에서 '영암금정대봉감축제'도 열린다. 이처럼 곳곳에서 온통 축제한마당이 펼쳐지는 만큼, 이를 활용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만들어야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10.25월출산 국립공원에 가을빛이 짙어지는 10∼11월이면 영암지역 곳곳에 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미 지난 주 시종면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는 '2019 마한축제'(10월 12∼13일)가 열렸다. 다음 주에는 4월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와 함께 영암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2019 월출산 국화축제'(10월 26일∼11월 10일까지)가 월출산 氣찬랜드 일원에서 개막한다. 축제기간에는 제44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10월 29∼30일)가 옥내행사로 열리는가 하면,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개관식이 10월 29일 열려 성대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은 영암군의 대표 농산물 가운데 하나인 금정 대봉감 축제도 예정되어 있다. 낭주골 영암의 가을축제 서막을 알린 마한축제는 축제 관람객의 주 타깃을 어린이와 청소...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