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 종반으로 향하면서 주요 공약사업 추진현황에 관심이 모아진다. 영암군은 최근 열린 영암군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각 실·과·소별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기획예산실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를 통해 지난해 말 현재 모두 120개 공약사업(소요예산 7천262억9천300만원) 가운데 36개 사업이 완료되고, 79개 사업이 정상추진 되는 등 종합 진도율은 68%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공정하고 투명한 군민중심행정(7개 사업 6억7...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5. 02.28방치되다시피 한 폐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 ‘카페(cafe) 도포로’가 지역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다 한다. 새해 1월 9일 개장한 화제의 장소는 옛 도포보건지소가 자리했던 곳이라 한다. 그동안 도포면 중심지에 위치해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던 곳으로, 이를 정비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사랑방이자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도포면사무소 직원들에게는 점심식사 후 휴게공간으로 애용되며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한다. 도포면은 영산강 간척사업이 진행되기 전에는 짱뚱어와 숭어 등 각종 수산물이 풍성했고, 광활한 농경지가 조성되면서부터는 황토멜론, 수박, 무, 배추, 고추 등을 생산하는 영암군의 대표적인 곡창지대로 변모했다. 한때는 무 배추 수박 등의 수확기가 되면 전국에서 몰려든 중간상들로 북적여 소재지를 비롯한...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2.14건설폐기물처리업체 건물이 청장년농·귀농인들의 스마트농업 시험장으로 바뀐다. 영암군 도포면의 성산·이천지구가 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선정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삶의 질을 낮추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부지를 주민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지구가 선정됐고, 전남에서는 영암군의 성산·이천지구가 유일하다. 공모 선정으로 영암군은 올해부터 5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50억을 지원...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5. 02.07민선 8기 우승희 군수 공약사업이 10개 분야 120개 공약으로 최종 확정된데 이어, 이의 실천계획도 마무리됐다. 예산사업은 92개, 비예산사업은 28개이며, 102개 사업은 임기 내 마무리 계획이다. 또 신규사업은 86개 사업, 계속사업은 34개 사업이다. 특히 공약 실천에 소요될 총사업비는 국비 1천565억8천300만원, 도비 743억700만원, 군비 4천87억5천700만원, 민자 7천832억5천500만원 등 모두 1조4천229억200만원으로 추산됐다. 또 공약 가운데 5대 핵심공약사업으로는 ▲영암 문화예술회관 건립(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2.03군, 9월 6일부터 군민 의견수렴 반영 12월 중 세부실천계획 최종 확정 민선8기 우승희 군수 공약사업이 10개 분야 120개 공약으로 최종 확정됐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암군의 발전을 바라는 군민의 소망과 완전히 새로운 영암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고 군은 밝혔다. 특히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우 군수가 직접 공약의 취지를 설명하고, 실·과·소별로 실천가능성, 재원, 법적근거 등을 검토했으며, 공약 총괄부서와 실무부서가 심도 있는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군은 확정된 120개 공약사업에 대해 9월 6일부터 2주간 군민 의견수렴에 나서 세부실천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전문가 자문과 공약이행 주민배심원단 검토를 거쳐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는 세부실천계획을 수립, 12월 중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확정된 민선8기 공약사업은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2.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