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이전 신축을 계획 중인 현 영암경찰서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영암경찰서 부지 활용방안 토론회’를 지난 6월 24일 개최했다. 영암읍 서남리 137번지 일대의 영암경찰서 부지는 인근에 달맞이공원, 영암읍 매일시장, 영암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영암읍민들의 밀접 생활권이며, 문화재인 영암읍성과 인접해 있어 읍성 복원의 중심지가 되어야 하는 큰 의미를 지닌 장소다. 영암군은 이에 영암경찰청사 이전으로 공실이 되는 부지를 활용해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인근 달맞이공원과 연계해...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6.2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24일 영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영암경찰서 이전 부지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 영암경찰서가 이전하고 나면 남은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의논하는 공론의 장이다. 영암군은 그 큰 방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사자원 재조명, 영암군민 공공복합공간 등을 잡고 있다. 토론회는 영암군민과 전문가,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전문가 6명 안건 토론, 2부 주민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영암군은 사전설문조사와 토론회를 거쳐 영암군민의 필요와 관심을 이전...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6.19지자체가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신축이 예정된 경찰서를 새로운 부지로 이전함에 따라 발생한 설계비용 등 '매몰비용'은 부지교환 때 국유지 가치에 포함시켜 정산 가능하다는 감사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영암읍성 복원 및 보존·관리를 위해 영암경찰서를 현 부지에 신축하는 대신 새로운 부지를 확보해 이전 신축할 계획을 세운 영암군에 청신호가 켜졌을 뿐만 아니라, 계획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12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균형발전과 도심 주차 문제 및 군민 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강진경찰서 신청사 이전이 감사원의 사전컨설팅 결과에 따라, 경찰서 신축부지 이전과 관련된 매몰비용(사전설계비용)의 지급이 가능해져 그동안 큰 산으로 여겨졌던 제도적 난관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12.15현 위치에 신축할 계획이 세워진 영암경찰서를 다른 부지로 이전해 신축하는 방안에 대한 군민 염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전 신축 예정부지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영암읍 역리지구에 대한 '공공청사' 부지로의 관리계획 반영 작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 또 관리계획 반영 후 부지 확보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추진단'도 꾸려졌다. 이에 앞서 영암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조정현)가 중심이 되어 군민서명운동을 벌여 그 결과를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영암군의회는 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건의문을 채택해 전국 시·군·구의회와 국회,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 관련 부처에 발송하기도 했다. 상황이 이쯤 되면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쥔 기획재정부 등 정부가 응답해야할 때가 된 것이다. 영암경찰서 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05.12현 위치에 신축할 계획이 세워진 영암경찰서를 다른 부지로 이전해 신축하는 방안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추진단’이 구성되고, 이전 신축 예정부지인 영암읍 역리지구에 대한 공공청사 부지로의 관리계획 반영 작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 반면 현 부지에 경찰서를 신축하기 위한 실시설계 완료가 임박하고, 이에 따라 옛 영암농협 건물 등을 임시청사로 사용하기 위한 이전계획이 수립되는 등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군민 염원과는 무관하게 예정대로 공사가 추진될 수밖에는 없어 기획재정부 등 정부의 조속한 결단이 절실하다. 군은 4월 27일 오후 낭산실에서 ‘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추진단’을 구성하고, 공직자와 민간위원 등 13명의 위원 위촉식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기획재정부 등 정부의 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4.28현 위치에 신축할 계획이 세워진 영암경찰서를 다른 부지로 이전해 신축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우승희 군수가 취임 전 <영암군민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영암경찰서 신축에 대해서는 교통과 치안, 도시 확장 등을 감안할 때 영암군이 적절한 부지를 제공해 이전 신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한 가운데, 최근 영암경찰서가 신축에 따른 추가비용에다 임시청사 확보에 따른 비용까지 더하면 만만치 않은 규모가 될 것으로 판단, 새로운 부지를 확보해 신축하는 방안에 대해 영암군과 공감대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군은 이에 따라 이전부지를 물색해 영암경찰서와 긴밀한 협의에 나선 상태로, 성사될 경우 현 경찰서 부지에 역사문화공원 조성 및 영암읍성 남문 건립 등 복원사업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군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11.256·1 지방선거에서 제43대 영암군수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승희 후보가 당선됐다. 전체 유권자 4만6천851명 가운데 2만8천726명이 참여해 61.3%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우 후보는 48.96%의 득표율로 20.87%의 득표율을 올린 무소속 배용태 후보에 크게 앞섰다. 무소속 박소영 후보는 15.28%, 정의당 이보라미 후보는 10.67%의 득표율을 얻었고, 국민의힘 임대현 후보는 4.21%의 득표율에 그쳤다. 우승희 당선자의 득표율은 제6,7회 지방선거 때 전동평 후보가 얻은 50.71%와 51.40%의 득표율 보다는 낮은 것이다. 하지만 이는 무소속 및 정의당 소속 후보 등 모두 5명이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인 탓이다. 경쟁 후보들과 압도적인 표차로 당당히 영암군수에 당선된 것이다. 우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젊고 새로운 영암 바라...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6.106·1 지방선거가 끝남에 따라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을 앞둔 가운데, 영암에서도 우승희 영암군수 당선자의 인수위원회가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민선 6,7기 주요 현안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당수 사업이 폐기 또는 중단되거나 재검토가 필요해 보이고, 심지어는 여론 수렴을 통해 그 진로를 다시 정해야 하는 사업들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암공공도서관 이전부지 재검토와 관련해서는 우 당선자가 지난 6월 7일 오후 전동평 군수와의 첫 면담 자리에서도 그 필요성을 지적했고, 전 군수 역시 이해한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가장 빨리 사업 계획 변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우 당선자의 공약을 분석하고, 군청 안팎의 여론 등을 종합하면, 민선 6,7기 주요 현안 중 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은 폐기가 불가피하다. 민...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2. 06.10<영암군민신문>이 영암지역 6·1 지방선거의 최우선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영암읍성 복원 및 영암성 대첩 기념사업 추진, 동서(東西) 균형 발전 및 삼호읍 제2청사 건립 방안, 읍·면 버스터미널 운영 및 버스공영제 시행 방안, 영암경찰서 신축 이전 방안, 국립공원 월출산 활용방안, 삼호읍 주차난 해소방안, 영암공공도서관 이전부지 해결 방안 등이다. 물론 이밖에도 귀 기울여야 할 과제들이 많을 것이다. 각 사회단체들이 적극 나서 보다 많은 의제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진정한 지방자치를 열 수 있다. <영암군민신문>이 먼저 지방선거 7대 의제를 제안한 것은 바로 이런 차원이다. 특히 이들 지역발전 과제는 각 선거별 후보자들이 보다 대승적 차원에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할 현안문제들이라 할 수 있다. 이제 불과 한 달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5.061. 영암읍성 복원 및 영암성 대첩 기념사업 추진 2. 東西 균형 발전 및 삼호읍 제2청사 건립 방안 3. 읍·면 버스터미널 운영 및 버스공영제 시행 방안 4. 영암경찰서 신축 이전 방안 5. 국립공원 월출산 활용방안 6. 삼호읍 주차난 해소방안 7. 영암공공도서관 이전부지 해결 방안 민선 8기를 이끌어갈 지역일꾼들을 뽑는 6·1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암군수를 비롯한 전남도의원과 영암군의원 출마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대안을 모색해야할 지역발전 과제들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 과제들은 각 선거별 후보자들이 지역구 등을 떠나 보다 대승적 차원에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할 현안 문제인 점에서 선거기간 공론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영암군민신문>은 이에 6·1 지방선거에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4.29제280회 임시회를 개회중인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업무계획 보고 후 의원들은 질의 답변을 통해 차질 없은 계획 추진을 주문했다. 도시가스공급 학산·군서 동시추진 거듭 확인 ○…투자경제과는 이날 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2021년 투자경제과 이렇게 일 하겠습니다>라는 별도 책자를 만들어 ‘2020년 주요성과’를 ‘이렇게 일 했습니다’와 ‘결과는 이렇습니다’, ‘반성과 교훈’ 등으로 나눠 설명했다. 또 2021년 추진계획에 대해서 ‘이렇게 일 하겠습니다’와 ‘중점과제’로 나눠 일목요연하게 보고해 의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1.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