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명의 관광객이 영암무화과축제를 즐겼다. 6~8일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성료했다.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을 주제로 열린 3일간 축제는 무더위에도 5만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대표축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3일 개막식에는 1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리틀싸이’ 황민우·황민호 형제, 현진우 등이 출연한 개막축하쇼를 즐기며 무화과를 맛봤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축제를 넘어 ‘도전 무화과 노래방’ ‘무화과 깜짝 경매이벤트’ ‘패...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9.12화과의 본향인 영암군에서 9/6~8일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917년 한국에서 무화과가 첫 재배된 시배지이고, 전국 생산량의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고장이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고홍윤)의 주관으로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과 그 일대에서 진행되는 올해 영암무화과축제의 주제는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이다. 6일 개막식과 축하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달콤한 무화과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축제 주최측은 무화...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4. 08.29나라살림연구소가 영암군의 지방민간보조사업 660건 982억원에 대해 실시한 성과평가 결과가 나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일몰' 대상 사업이 81건 46억원, '사업변경' 대상 사업은 40건 11억원, '감액' 대상 사업은 41건 42억원 등의 지방민간보조금 혁신방안이 제시된 것이다. 일몰 대상은 2024년 예산편성에 적용해야할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라인'의 유사중복성 기준 유형인 국·도비 보조사업과 중복되거나, 동일 사업자가 유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등의 기준이 적용됐다. 사업 내용이나 효과가 불명확하거나 자부담 가능한 사업, 수요가 부족한 사업 등이 지원 중단 사업으로 분류됐다. 사업변경 대상은 행정안전부의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필요 지침에 따라 수혜자에 비해 지원 내용이 과다하거나 보조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10.27삼호읍 '좋은사람들'(회장 백인희)은 10월 11일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23 영암무화과축제 때 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205만6천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백인희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기탁을 결정했다.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하는 일에 기탁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10.20'2023 영암무화과축제'가 9월 15~17일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열려 관광객 등 3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도영)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된지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무화과 재배농가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화과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자재 홍보·전시관 운영과 함께, 무화과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3. 09.22추석을 앞두고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9월 14일 열린 서호면민의 날에 서호면 성재리 출신 이학봉씨와 조영순 ㈜태영ENC 대전 대표가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손대성 ㈜서호산전 대표가 200만원, 김인식 재경광주전남시도민회 상임부회장이 100만원을 기부했다. 15일 열린 '2023 영암무화과축제'에서는 삼호읍 출신 향우 고금순씨가 300만원, 임정태 ㈜ 윌링스 이사가 100만원, 이주환 ㈜태영ENC 청주 대표가 100만원을 기부했고, 16일 열린 월출산배 전국클럽대항볼링대회에서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9.22'2023 영암 무화과축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동안 삼호읍 나불리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도영)가 주최하고, 영암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꽃을 품는 무화과 맛과 멋'을 주제로 다체로운 공연행사와 참여행사, 체험 및 전시판매행사가 펼쳐진다.. 무화과 시배지이자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인 영암군 삼호읍에서 열리는 꽃이 열매이고 열매가 꽃으로 알려진 신비의 과일 무화과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9.08대한적십자사 삼호봉사회(회장 임애순)는 10월 19일 아르미안아파트 옆 카페레이블에서 관내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만들기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임애순 회장과 김은주 총무를 중심으로 20여명의 회원이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야외공연과 함께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진행됐다. 우승희 군수도 참석해 격려했다. 행사를 주최한 임애순 회장은 "매년 봉사를 이어오다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2년여 멈추게 되었는데 다시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quo...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2. 10.21영암 무화과산업특구가 2019년 '우수특구'로 지정됐다. 군은 지난 12월 5일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우수지역특구 시상 및 성과교류회에서 전국 199개 산업특구 가운데 영암 무화과산업특구가 12개 우수지역특구 가운데 하나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기관표창 및 포상금 5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5년 무화과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무화과산업특구를 지정한 이후 고급화, 표준화, 브랜드 파워 강화에 나서 우수특구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12.13영암도기박물관은 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 왕인박사유적지 영월관에서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동평 군수와 나임 영암교육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김승희 국립광주박물관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국내 고화도 시유도기인 구림도기와 국가사적 제338호인 구림도기가마터 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박물관이다. '지역문화의 미래와 지역박물관의 역할'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세미나는 지역민의 삶의 터전인 지역의 문화...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9. 11.15'2019 영암무화과축제'가 지난 9월 27일부터 사흘동안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내에서 '2019 전남GT대회'와 연계해 개최, 성황리에 됐다.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성준)가 주관한 이번 영암무화과축제는 무화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장소를 나불공원에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으로 옮겨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대회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결과로 이어...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19. 10.04'2019 영암무화과축제'가 무화과 최초 재배지이자 최대 생산지인 삼호읍의 F1경기장에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동안 열린다.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무화과 판매농가들의 참여를 크게 확대하고, 무화과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자재 홍보 및 전시관 운영, 무화과 무료시식회, 관광객들의 직접 참여·체험행사 등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암무화과축제는 27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해 27일부터 29일까지 주말동안 풍물패 공연, 통기타 연주, 무화과 퀴즈이벤트, 무료시식회, 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또 상설행사로 전통문화체험, 무화과 홍보전시관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축제기간에 맞춰 국내 최대 모터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19. 09.27'2019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암F1경주장에서 열린다. 영암무화과축제추진위원회 박성준 위원장은 "지난해까지 나불공원에서 개최했던 무화과축제를 올해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전남도 주관으로 열리는 전남GT대회와 병행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제추진위는 특히 F1경주장에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축제장소 협소문제 해결과 주차장 불편 해소 및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화과를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남 GT(GRAND TOURING) 대회는 전국에서 2만여명의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전남도가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대규모 행사로 무화과축제와 병행 추진하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8.23군은 남도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힘찬 도약을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영암군 관광진흥 지원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5천만원의 예산을 제2회 추경에 확보했다. 군은 이에 따라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인센티브 지급 방안을 수립,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인센티브 지급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관광지 방문과 숙박의 경우 지급했던 인센티브를 당일관광까지 확대하고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까지 연계 방문한 경우 여행사 인센티브 규모를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게 된다. 인센티브 지원은 여행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08.02축제의 계절이 저물어가고 있다. 작은 규모의 읍·면민의 날 경로잔치부터 올해 첫 걸음을 뗀 월출산 유채꽃축제 그리고 우리 영암의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까지 3월부터 두 달 가까이 영암이 들썩거렸다. 초가을부터 시작될 유기농 토하축제, 마한축제, 무화과축제, 메밀축제, 국화축제 및 소박한 마을축제까지 보태면 한겨울 빼곤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을 만큼 흔한 게 축제다. 게다가 각 사회단체 한마음대회까지 합쳐서 본다면 축제에 살고 축제에 죽는(?)게 지역현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축제의 의미나 값어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