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내년 2/5일까지 지역 미래 농업 주축으로 부상할 청년후계농, 일반후계농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년 농업인 등을 양성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청년후계농은 18~39세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일반후계농은 18~49세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10년 미만의 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에 선정되면 1...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2024. 12.26영암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찾고 있다. 군은 '2024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참가자를 12월18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18~39세까지 병역을 마친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온라인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을 농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쓸 기회도 얻는다. 이 정책자금은 금리 1.5%로 5년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12.22전남도가 농업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역점 추진하는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지원 대상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농업종합자금과 농어촌구조개선자금, 산림종합자금 대출을 바라는 농업인에게 대출이자 3% 중 2% 범위에서 개인은 연간 최대 200만원, 법인은 400만원을 전남도와 시군이 보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지원 대상은 총 2만4천1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2천13건)의 2배에 달했다. 사업비 역시 35억원으로 지난해(15억원)보다 1.3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대상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단기자금 금리 인하 정책이 지난해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이자율이 상승했기 때문...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7.28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라 확진자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의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소상공인 4차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의회를 통과한 1회 추경에 27억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 4차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긴급대책비 지원(3차) 및 2021년 하반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 소상공인 긴급지원대책비 지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소득감소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폐업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업체당 긴급지원대책비로 10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연 매출 5억원 이하(다만, 영업시간제한조치를 받은 업종의 경우, 연매출액 10억원 이하)이며, 2차 때와 달리 주소와 관계없이 관내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위반했거나...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2. 04.08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차 지원사업인 '소상공인 긴급지원대책비 지원사업',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소상공인 폐업점포 지원사업'에 이어 2차 지원사업을 위해 1회 추경에 3억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카드 사용 증가에 따른 카드수수료 부담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2020년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6일 군 홈페이지에 사업을 공고했으며, 3월 22일부터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접수가 진행중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매출액 5억원 이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3.26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극심한 침체에 허덕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히 소상공인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욱 정교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차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긴급지원대책비와 온라인마케팅 지원,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지원,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에 3억7천5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 2차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및 카드수수료 지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고용안정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 긴급지원대책비 지원 =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경영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폐업위기에 직면한 일반업종 및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들에게 100만원씩 지원한다. 대상은 연 매출 4억원 이하이며, 신청 당시 관내에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03.12의회는 7월 3일 원 구성을 완료하고 군민과 상생·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276회 임시회부터 제279회 정례회까지 조례, 일반안건, 주요사업현장방문, 군정질문답변,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건의 및 결의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한농연, 농민회 등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영암 훈련용 항공기 비행장, 폐기물 불법투기 현장 방문, 영암문화재단 이사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12.24전남도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업당 융자한도는 최대 5억원까지(우대기업, 일반은 3억원)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2년거치 일시상환이다. 전남도는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3%(우대기업, 일반은 2.5%)를 이차보전 해 실제 기업 부담 이자는 평균 1.3% ~ 1.8%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며, 운영자금 상환 후 1년 이내 재신청을 하지 못했던 기업도 재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조건을 완화했다. 또 이미 전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이용 중인 기업에 대해서는 원금 상환을 1년 이내 유예해 주고 연장기간에 따른 이자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7월 4일 이후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은 전남도 또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누리집에 공고된 2019년 중소기업 긴급경...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19. 08.23건강보험료 개편 저소득 지역가입자는 인하 1∼2% 고소득 직장인·은퇴자는 올려대형병원 2,3인실 입원료 반으로, 기초연금·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25만원 인상대리점 가맹점 '갑질'증거 내면 포상금 가맹본부 일방적 영업지역변경·보복금지 ◇ 산업▲ 벤처기업 업종 규제 대폭 완화 =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을 수 있는 업종이 지난 5월 29일부터 유흥성·사행성 관련 5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됐다. 지금까지는 부동산과 임대업 등 23개 업종은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을 수 없었다. 제외 업종은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이다. ▲ 청년고용기업지원자금 신설 = 정부의 주요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우대 지원하는 청년고용지원자금을 3천억원 규모로 신...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8. 07.062018년 새해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 농정, 일자리, 건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제도와 시책이 펼쳐진다. 보건·복지·여성분야, 농정·일자리분야, 일반행정분야 등 4개 분야 67건에 달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농가도우미 지원액 상향,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 신규 시행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 57개로 확대 공공비축미 품종 일미 영호진미로 변경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인 7만원으로 확대 세무조사 사전통지기한 15일로 연장 ▲농가도우미 지원액 상향 =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에 따른 지원액은 작년까지 1일 5만원(보조 80%, 자담 20%)으로,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출산 전후 70일 이내에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일 6만원(보조 8...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8. 01.26올해부터는 간암 고위험군에 대한 국가 암 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지고, 어린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지원한다. 최저임금은 시간당 6천30원으로 올해보다 8.1% 오른다. 한 계좌에 여러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능통장'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도입된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청년인턴제 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에 취업장려금과 고용유지금, 장기근속금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농업 장려금을 차등지원하고 미곡종합처리장과 염전 전기요금을 인하한다. 여성장애인을 위한 산부인과가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 1곳씩 운영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간추렸다.<편집자註> 최저임금 시간급 6천30원 전년比 8.1%인상 임금피크제 지원요건 완화'아빠의 달' 육아휴직 급여 3개월까지 확대 청년취업인턴제 3만명 확대문...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6. 01.15올 정기국회 국정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의 등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은 가장 돋보이는 활동을 한 국회의원 가운데 한명으로 꼽을만하다. 국정감사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현장국감', '정책국감', '대안국감'을 표방하고 매 기관 국감에서 송곳질문으로 문제점을 지적한 뒤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해당 기관은 물론 동료 의원들로부터도 공감을 샀다. 그 결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수 국감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예산안조정...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12.12올 하반기부터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는 법령상 근거 없이는 원칙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없게 된다. 또 어르신 대상 기초연금이 지급되며, 7월부터 현금영수증 의무 발급 기준 거래 금액이 3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춰진다.정부는 이처럼 하반기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와 법규를 담은 책자 ‘201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해 전국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 세무서,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했다. <편집자註>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 기초연금 지급, 아동학대 가중 처벌12월께부터 돼지고기도 이력제 실시, 인삼경작 신고기관 확대 인천공항까지 KTX 바로 연결 택시 옆좌석 에어백 설치 의무화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성범죄자 신상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07.04올해부터 정부가 정하는 채소류 등 저장성이 없는 농산물의 포전(밭떼기)매매의 계약은 서면에 의한 방식으로 해야 한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 및 주거 급여가 인상되고, 이·미용업소에 대한 옥외가격표시제가 시행된다. 전남도는 이처럼 계사년 새해를 맞아 일부 제도와 시책이 바뀌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의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농어촌 소규모 보육시설 지원, 에너지 농장사업 대폭 확대양파 양배추 포전거래 서면으로, 친환경 식재료 급식 확대광역친환경농업단지 자부담, 친환경농업 시군비 보조 상향 ◇ 농정분야▲농림사업 추진방법 개선=2012년까지 특정인에게 농림사업이 중복·편중 지원되거나 시설의 활용도 등 사업성과가 낮은 경우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의욕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농업인 누구나...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3.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