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향교(전교 최금렬)는 지난 9일(일) 공자탄생 2576주년을 맞아 대성전에서 헌관을 비롯한 지역유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대제에서는 신락현 씨가 초헌관을, 김재익 씨가 아헌관을, 김찬수 씨가 종헌관을 맡았으며, 총 21명의 제관과 집사들이 각자 자신의 직을 맡아 예를 갖춰 봉행하고 그 뜻을 기렸다. 석전제 전날인 8일에는 제관분정, 의관정제, 봉심, 축문작성, 전축, 제물봉진, 제물봉송, 진설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당일인 9일에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동·서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3.14영암향교(김치성 전교)는 지난 3월 11일 오전 공자 탄생 2570주년을 맞아 영암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나임 영암교육장, 박인배 영암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내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춘기석전대제는 최금열 영암향교 장의의 집례로 초헌관은 김상회 영암향교 원로, 아헌관은 이계열 영암향교 원로, 종헌관은 윤소현 영암향교 장의, 동종헌관에는 박득채 영암향교 장의, 서종헌관에는 전기수 영암향교 명륜회 임원 등이 제관으로 나서 엄숙하게 봉행했다. 전폐례에 이어 초헌관이 먼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3.15영암향교(전교 김치성)는 공자탄신 257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1일 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번 춘기석전대제는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향교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회 영암향교 원로가 초헌관, 강평일 시종면노인회장이 아헌관, 윤소현 영암향교 장의가 종헌관을 맡아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등 유교제례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에 지내는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에 성균관과 전국 232개의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김치성 전교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을 기리는 석전대제를 통해 유교 정신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영암이 충효의 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3.08영암향교(전교 최기욱)는 지난 3월 26일 공자탄신 2569주년을 맞아 영암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석전대제는 황인섭 부군수와 박영배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향교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은 최기욱 영암향교 전교, 아헌관은 신내범 영암향사회 회장, 종헌관은 고선재 성균관유도회 학산지회장이 각각 맡아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등 유교제례순서에 따라 엄숙하게 봉행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3.301,2월 '행사일정 없음' 허송세월 강진은 'A로의 초대'관광객 유인 대조 4월에야 왕인축제, 월출산국립공원 30주년 행사 시작 내실빈약 큰 우려 '2018 영암방문의 해'가 2개월째 허송세월하면서 점점 구호만 요란하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때문에 영암방문의 해 서포터즈인 군민추진단 발대식 등이 열리지 못한 사정은 인정하더라도, 올 초부터 개설한 관련 홈페이지는 아직도 일부 '준비 중'이거나, 자료가 턱없이 부족해 방문한 네티즌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또 관련 행사 4개가 등록된 3월의 경우 남해신사 해신제와 영암향교 춘기석전대제가 영암방문의 해 행사로 올려져있다. 나름대로 각색하고 기획하면 좋은 관광아이템으로 평가받는 남해신사 해신제는 매년 열리는 행사 그대로다. 춘기석전대제 역시 향교가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열리는 행사다. 심지어 행사가 몰려있는 4월부...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8.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