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농업생산기반시설과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해 안전 확보를 위해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대상은 시설안전 D등급이나 1종 농업생산기반시설, 2024년 태풍·호우 피해 복구 현장,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대형 공사장이다. 1종 시설은 총저수용량이 30만㎥ 이상인 저수지, 2천 마력 이상인 양·배수장, 국가관리방조제 등이다. 전남도, 시군, 한국농어촌공사가 합동으로 5개 반 33명의 점검반을 구성, 시설물의 균열·침하·비탈면 붕괴 여부, 전기...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3.06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4월 4일부터 시루봉 등 월출산 국립공원 내 자연암장 4개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올해 암장 운영 기간은 11월 14일까지다. 공원사무소는 암장 개방에 앞서 지난 3월 27일 전남산악구조대, 영암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해빙기 급경사지 및 안전점검을 마쳤다. 월출산국립공원 암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 '월출산국립공원'을 다운로드해 예약하고, 암장 코스 추가 개척이나 자연자원 훼손 시에는 자연공원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2. 04.08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난 4월 5일 민관합동으로 공원 내 해빙기 낙석위험지구 및 암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 및 큰 일교차가 계속돼 낙석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국립공원구조대 및 대한산악구조협회 산하 전라남도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주요 탐방로 급경사지와 낙석위험지구 및 암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손재원 탐방시설과장은 "올해도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0. 04.10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11일 민관합동으로 급경사지와 암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구름다리 일원 암벽위험구간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공원사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름다리 일원의 급경사지 2개소와 암장 4개소(매봉, 시루봉, 사자봉, 연실봉)에 대해 전남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해빙기에 발생한 낙석을 사전 제거해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했다. 또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암벽지역 주변 대청소를 실시해 겨울철 묵은 쓰레기 30kg...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3.16바야흐로 등산의 계절이다. 산등성이, 골짜기, 계곡마다 백화 만개하여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형형색색 화려한 색깔로 단장한 등산객들과 만개한 꽃들이 어우러져 산행의 즐거움으로 유혹한다.하지만 봄 기분으로 들뜬 나머지 무작정 산을 찾는다면 큰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등산로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낙석과 산사태의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유의점을 소개한다.첫째로, 기상을 확인하고, 날씨에 맞는 복장과 장비를 갖춘다.산행지의 기상 확인은 계절 구분 없이 중요하다. 산에서의 봄은 대체로 4월부터 5월까지로 보며 본격적인 등산 시즌이 시작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저지대에서는 꽃이 피고 봄기운이 완연하나 고지대에서는 4월에도 눈이 내리기도 하고 폭우가 쏟아지기도 한다.더구나 한낮과 저녁의 기온 차가 10℃ 이상일 때가 많으므로 보온 의류와 방풍복,...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7. 04.07군은 오는 3월 말까지 황인섭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총괄기획, 현장점검, 상황관리 등 3개반으로 된 '영암군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 등 각종 시설물과 구조물은 물론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6개 분야 50개 유형 등 사회 전 분야에 대해 이뤄진다.군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근 안전대진단 실무 담당자들을 모아 자체교육을 실시했다.점검 대상 시설은 위험도에 따라 구분하고, 안전등급 C, D, E시설, 해빙기 시설 등 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7. 02.10군 수도사업소(소장 이선규)는 지난 3월5일 수도사업소에서 정수장과 하수처리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운영요원에 대해 특별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관리교육은 상·하수도 시설물 점검 때 지반침하로 인한 굴곡 등 이상징후 발생여부, 시설물 균열이나 지반침하 기울임, 토사 퇴적으로 배수로 막힘 현상 등 해빙기 점검교육과 시설별 개보수 때 실시할 수 있는 작업인 외부 비계상에서 작업, 개구부 주변 작업, 이동식비계 이용 작업, 위험 기계·기구 이용 작업, 전기시설물 설치, 보수 교체작업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5. 03.13건설방재과는 올 한 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구현, 도로망 및 하천 정비 등에 대해 철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의 차질 없는 추진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군민을 위한 핵심사업인 농업부문 소득창출을 위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재해위험지구 등을 전면 재정비 한다. ■ 보안등 ESCO사업 완료 에너지 절감 실현우선 야간방범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설치된 관내 보안등 6천640개소에 대한 ESCO사업을 완...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3. 03.15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해빙기인 지난 2월1일부터 오는 3월15일까지 낙석, 결빙, 급경사지 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한다고 밝혔다.공원사무소는 이 기간 동안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지반의 동결 및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낙석우려가 있거나 급경사지 붕괴우려지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공원사무소는 올 2월은 기온이 과거에 비해 높아 겨울이 일찍 끝날 것으로 전망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산행 전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3. 02.08건설방재과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보다 안정된 농업생산과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로(보안)등 ESCO사업, 도로망 정비,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하천정비 등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 정상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계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군정의 핵심인 농업부문 소득창출을 위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한 맞춤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하천 및 재해위험지구 전면 재정비는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자는 취지다. 박영수 건설방재과장은 “임진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기반시설의 정비와 사업추진을 ...
기획특집 편집국장 기자2012. 02.03국가재난관리 총괄기관인 소방방재청은 예방중심의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한’재난전조정보 관리제도’를 2010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여러 번의 사소한 안전사고나 위험을 미리 알리는 전조(前兆)가 있으므로 이러한 정보를 과학적·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것으로 그간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이 표본점검 또는 사실 확인 위주로 추진되어 점검노력에 비해 그 성과가 미흡함에 따라 위험 시설물 및 부실관리 공사현장 등 구체적 취약요소를 찾아내어 현지점검 및 안전조치를 하는 실효성 높은 시스템적 접근의 필요성에서 도입되었다. 소방방재청은 그간의 제도 시행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고, 전조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고 재난전조정보 수집&mi...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2010. 03.28해빙기를 맞아 재난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설 및 지역에 대해 군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기술직 공무원 등 1개반 4명을 안전점검 기동반으로 편성하고 중단된 대형 건축 공사장과 노후교량, 축대,옹벽, 절개지등 총 28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점검반은 지반 침하,균열등 주요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 및 주변 안전조치 여부, 노후교량, 축대,옹벽 등에 대한 침하,파손,균열상태 등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결함사항은 해당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유지관리부서, 시공자에게 안전 조치토록 하고, 조치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하는 등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예방 시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3월 25일까지를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0. 03.05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해빙기에 지반이 약화되면서 절개지 붕괴, 낙석위험지역,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과 대형공사장 등 재난취약 시설물을 대상으로 공사장주변 지반침하, 균열 및 건축물 피해확인, 낙석방지 등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상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해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공사현장은 즉시 시정조치와 함께 공사중지 등 관계법에 따른 제재조치를 취하고, 붕괴위험이 있는 축대 옹벽 등은 인근주민 대피, 통행제한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 조치를 하게 되며 시설물 및 중단공사장은 상태평가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경우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관리 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08.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