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딸’ 김세영 프로골퍼가 19일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약 5년 만에 우승한 김 선수는, 고향 영암이 지척인 해남에서 통산 13번째 LPGA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0일 김 선수의 할머니 우성자 어르신이 살고 있는 신북면 닭실마을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환담을 나눴다. 영암 신북 출신인 김 선수는 가족, 특히 할머니의 헌신적 뒷받침...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5. 10.23재경신북면향우들이 11일 1일 고향사랑기부금 2천450만원을 고향 영암군에 릴레이 기탁했다. 향우들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 최경주 미래에셋 부회장과 미국 여자프로골프리그(LPGA) 통산 12승의 프로골퍼 김세영, 임재호 청운주택 대표가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 유태완 두온그룹 회장이 300만원, 최운열 전 국회의원, 류삼걸 교보생명 부사장이 200만만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민갑룡 전 경찰청장과 류희석 미래에셋 본부장이 각 100만원, 양동훈 국세청 국장이 5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들 기탁자들은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11.10금정초·중학생 대상 골프체험교실이 6월 13일 금정면 아크로CC에서 열렸다. 이날 골프체험교실에 참여한 14명의 학생들은 골프 기초, 벙커와 퍼팅 샷, 코스 라운딩 등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춘 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길렀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지역 골프인재 양성을 위해 흔쾌히 도움을 준 아크로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린다. 지역 출신 프로골퍼인 유해란, 임은빈, 김세영 못지않은 실력 있는 선수들이 금정면에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3. 06.23영암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21)이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뛴다. 유해란은 12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장에서 끝난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 8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29언더파 545타로 1위를 차지했다. 참가자 100명 중 당당히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Q시리즈는 LPGA 투어 카드가 없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음 시즌 출전 티켓을 걸고 테스트를 치르는 일종의 입학시험이다. 전 세계에서 모인 100명이 2주간 8라운드를 치러 우열을 가...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2. 12.16금정면에 소재한 '아크로컨트리클럽'(대표 박현재)이 관내 학생들에게 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부로 지역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10대 골프코스 3회 연속 선정으로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크로CC는 금정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주간 5회(매주 월·금요일)에 걸쳐 골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골프체험 교실은 작년에 이어 참여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알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골프 기본...
지역교육 영암군민신문2021. 11.12신북면 출신 김정일씨의 외동딸인 '빨간바지의 마법사' 김세영 프로골퍼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 대표로 확정됐다. 김세영은 고진영, 박인비, 김효주와 함께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세계랭킹에서 김세영은 4위, 고진영은 2위, 박인비는 3위, 김효주는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림픽 여자골프에는 세계 랭킹 기준 15위 내 한 국가에서 상위 4명이 출전할 수 있어 한국은 이들 4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 15위 미만의 경우 한 나라에서 최대 2명까지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도쿄올림픽 여자대표팀 사령탑은 리우올림픽에 이어 박세리(44) 감독이 맡았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1. 07.02'빨간 바지의 승부사' 김세영(27)이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지난 10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0·6천577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박인비(9언더파 271타)를 5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 우승 상금 64만5천달러(약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0. 10.16프로골퍼 김세영(26·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11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GC(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3개에 버디 5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찰리 헐(영국)의 집요한 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고 정상을 자치했다. 나흘간 한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9. 11.29신북면 출신 프로골퍼 김세영(25·미래에셋)이 이번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작성했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손베리 크릭(파72·6624야드)에서 열린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약 22억원)에서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를 작성하고 정상에 올랐다.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나흘 동안 무려 31개의 버디를 잡았다. 그린 적중률은 93%나 됐고, 그린에서의 총 퍼트 수는 115개에 불과했다.이처럼 신들린 플...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8. 07.13프로골퍼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총상금 12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신북면 출신 김정일(55)씨의 외동딸인 김세영은 지난 5월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1홀 차로 꺾었다.지난해 6월 마이어클래식 이후 11개월 만에 LPGA 우승컵을 든 김세영은 통산 6승째를 기록했다.김세영은 LPGA 무대로 옮긴 2015년 3승, 지난해 2승을 거뒀다.준결승에서 허미정을 꺾은 김세영은 결승전에서 초반에 쭈타누깐의 기선을 제압했다.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3홀 연속 쭈타누깐에 앞선 김세영은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격차가 2홀 차로 줄어들었지만,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다시 3홀 차 리...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5.12'역전의 여왕' 김세영(23·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신북면 출신 김정일(54)씨의 외동딸로, 2015 LPGA 투어 신인왕인 김세영은 지난 6월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나흘 동안 합계 17언더파 267타의 성적을 낸 김세영은 이날 4타를 줄인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동률을...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2016. 06.24영암 신북면 출신 김정일씨의 외동딸로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인 김세영(23·미래에셋)이 폭풍타를 앞세워 2016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김세영은 3월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천538야드)에서 열린 JTBC 파운더스컵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를 쓸어담아 10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합계 27언더파 261타를 친 김세영은 2위 그룹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3승을 거둔 김세영은 시즌 첫 승이자 LPGA 투어 4승을 올리 우승상금 22만5천달러(약 2억6천만원)를 받았다. 김세영의 우승으로 한국선수들은 올 시즌 열린 6개 대회에서 4승을 휩쓸었다.3라운드 선두 지은희(29·한화)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서 4라운드를 시작한 김세영은...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6. 03.28신북면 출신 김정일씨의 외동딸인 프로골퍼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신인왕 타이틀에 바짝 다가섰다.김세영은 지난 11월1일 중국 하이난섬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천778야드)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18번홀(파5) 짜릿한 버디 퍼트로 정상에 올랐다. 합계 2언더파 286타를 친 김세영은 캔디 쿵(대만)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킴 카우프먼(미국)을 1타차로 따돌리고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롯데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2015. 11.06영암 출신인 '역전의 여왕'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김세영은 2월9일(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6천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유선영(29·JDX),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18번홀(파5)에서 벌인 연장전에서 김세영은 버디를 낚아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시즌 첫...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5. 02.13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세영(20·미래에셋) 프로가 추석연휴인 지난 9월18일 고향을 찾았다.신북면 유곡리 닭실마을에 거주하는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부친 김정일(51)씨와 함께 고향을 찾은 김세영은 이날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역전의 여왕’ 김세영은 지난 9월15일 열린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째를 기록했고 상금 랭킹 1위에 올라있다. 메이저 대회 KLPG...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3. 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