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짓밟고 평온한 나라에 풍파를 일으켜 5천만 국민께 고통과 짜증을 심어준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발표 42일 만에 공수처와 경찰에 의해 체포 구속되었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3분부터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온 국민과 불법 계엄을 선포하고 이를 정당화하려는 그의 태도에 너무도 큰 실망과 분노를 느꼈다. 사람은 신이 아니기에 잠시 실수하여 잘못을 범할 수가 있다. 보통 사람은 대부분 잘못을 깨닫고 시간이 지나면 본인이 잘못한 행동에 사과하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우리의 대통령은 변명과 괴변으로 거짓으로 일...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5. 01.235천만 국민을 무시하고 제왕적 왕이 되고자 대통령 윤석열은 12월 3일 밤 전국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민주국가의 근간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후속 군에 의한 포고령도 발표하여 암흑세계로 온 국가를 만들었다. 그러나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들불처럼 일어나 헌법 수호를 외치며 여의도 국회로 달려가 국회에 난입한 공수부대 계엄군에게 국회 난입을 저지하기 위하여 무장한 군인들과 맨몸으로 대항하며 막았다. 민주주의를, 목숨을 걸고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 남녀 젊은 전국에 국민의 모습을, TV를 통하여 전국에 생방송 하여 전 국민이 지켜보는...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12.19영암군의회는 2024년 12월 5일 오전, 역사적 책임감과 헌법 수호 의지를 담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국회 장악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암군의회는 이번 사태를 "45년 만에 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와 국회의 신속한 탄핵 절차를 강하게 촉구했다. 이번 성명서에서 영암군의회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명시된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이라는 가치를 되새기며, 대통령의 이번 행위는 헌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권위주의적 쿠데타적 행위로 간주된다고 선언했다....
정치 이승우 기자2024. 12.132024년12월3일 밤 10시 20분 온 국민이 하루의 일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 시간 맑은 하늘에 날벼락처럼 대통령 윤석열은 TV를 통하여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직접 선포하였다. 그리고 계엄사령관으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포고령을 발표했다. 이를 위반하면 구속영장 없이 체포 구속 할 수 있으며 정치인은 어떠한 정치활동도 할 수 없고 국회와 지방의회도 해당하며 방송과 신문 모든 언론은 계엄사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이어 공수부대를 중앙선관위를 무력 난입 지시하고 뒤이어 입법부인 국회를 접수하기 위하여 최정예 공수 부...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12.12일부 5·18 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가 특전사동지회를 초청한 5·18 행사를 강행한데 대해 지역사회의 비판과 함께 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승희 군수가 행사에 축사를 발송했다가 "행사의 취지 정확히 파악 못 한 채 통상적인 게재용 축사 발송이 이뤄졌다"며 뒤늦게 유감 표명을 하고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 특전사전우회는 2월 19일 광주시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에서 '포용과 화해와 감사 대국민 공동선언 조인식' 행사를 개최했다. 5·18 진상규명을 위한 상호협력과 계엄군과의 화해를 다짐하는 이날 행사에는 황일봉 부상자회장, 정성국 공로자회장, 최익봉 동지회 총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용서와 화해를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02.24프랑스어 쿠데타(coup d’Etat)는 영어로 'coup'이다. 쿠데타라는 뜻도 있지만, 이보다는 '장사나 사업에서의 대성공 또는 대히트'를 뜻한다. 요즘말로 '대박'이다. 정치학에서 쓰는 쿠데타는 '국가에 대한 일격 또는 강타'(stroke of state, blow of state), 다시 말하면 주로 비합법적인 무력 또는 군사적 수단으로 정권(政權)을 빼앗는 것을 말한다. 쿠데타를 일으킨 몇몇 정치군인들에겐 성공만하면 한 나라를 장악할 수 있으니 '쿠데타=대박'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쿠데타가 성공하려면 몇 가지 요소가 필수적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군대가 움직여야 한다. 전부일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군대의 극히 일부가 움직인다. 주요 국가 동의도 필수적이다. 우리 같으면 미국을 말한다. 이 두 요소가 갖춰지면 대통령, 공항, 언론, 금융기관 등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8. 08.2428년만에 ‘살인’ 누명 벗었다과거사정리委 ‘진실규명’ 결정 “지금 이 기분 어찌 말로 다 표현하겠습니까?” 지난 18일 축하의 말을 전하는 친지와 지인들, 그리고 각종 언론기관에서 인터뷰 요청 등 쉴새없이 핸드폰 벨이 울려대는 순간 순간 대화가 끊겼지만, 이정근(63·축산업·사진)씨는 상기된 표정으로 “가슴에 맺힌 한이 조금이나마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억울하게 살...
지역사회 변중섭 기자2008.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