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KP.3)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른 20일 도민 호소문을 발표, 방역 수칙 준수와 10월부터 시작되는 도민 백신 접종 참여를 강조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KP.3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높고 면역 회피성을 보유했으며, 빠른 확산세는 전남지역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전남지역 병원급 112개소를 자체 감시한 결과, 8월 1주 대비 2주 차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KP.3 변이 바이러스가 독감 수준의 낮은 치명...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8.23보건소(소장 최문형)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수준으로 하향됨에 따라 확진자 격리의무 등 각종 방역정책을 완화하는 등 군민의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경보 하향에 따라 완화되는 방역정책은 ▲확진자 7일 의무 격리에서 5일 격리 권고(입원 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7일), ▲의원·약국 등 실내 마스크 전면 권고 전환(병원급 의료기관, 감염 취약 시설은 착용 의무 유지), ▲입국 후 3일 차 PCR검사 권...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6.02전남도는 코로나19 유행세가 안정화됨에 따라 정부 출구전략에 맞춰 일상 방역체계 전환을 준비 중인 가운데 3월 5일 현재 지역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6일 첫 확진 이후 3년 28일 만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첫 확진 이후 약 1년 만인 2021년 1월 1만명을 넘어섰고, 2022년 1월께 유행을 막 시작했던 오미크론 영향으로 불과 40일 만에 10만명, 그 후 약 1년 만에 100만명을 기록했다. 그동안 7번의 유행을 반복하면서 하루 최대 확진은 5차 유행 중이었던 지난해 3월 29일...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3.10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국내에선 16번째)가 발생한 2020년 2월 6일 이후 3년 만인 지난 2월 6일 현재 영암지역 누적확진자는 모두 2만4천76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최근들어서는 확진자 발생이 10여명 안팎에 머물면서 7차 유행이 안정상황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 나오고 있다. 또 전남도내 누적확진자가 99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7차 유행이 안정된 상황에 접어들자 전남도는 앞으로 후속 대책과 법·제도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는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수도권...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2.10보건소(소장 이국선)는 지난 7월 18일부터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4차접종 효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3차접종 대비 4차접종의 감염 예방효과는 20.3%, 중증화 예방효과는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나타났다. 그동안 4차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로 제한됐으나, 18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7.22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면서 영암지역에서도 다시 두 자릿수의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재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 재 유행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재 유행 대응 체제로 돌입했다. 영암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지난 5월 중순 이후 확진자 발생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한 자릿수 발생이 한동안 이어졌으나 지난 7월 9일 10명에 이어 13일에는 14명, 14일에도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영암지역 누적확진자는 모두 1만6천418명에 이르고 있다. 영암지역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지 아직 속단하기는 어려우나 전국적인 확산추세에 비추어 영암지역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전남도 역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감소세가 둔화하다 7월 첫 주부터는 전주 대비 확...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7.15영암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4월 18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1개월만이다.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세에 접어들었고, 안정적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규제 중심의 방역수칙을 해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기본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방역 체계로 전환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인원제한 ▲행사·집회 인원제한 ▲종교시설 70% 인원제한은 완전히 해제한다.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마을경로당과 마을회관은 4월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3차 백신 접종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현행대로 유지하며, 실외 마스크 착용 완화 여부는 방역상황을 고려해 2주 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4.22전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 접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면역저하자에 한해 시행했던 것을 4월 14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까지 확대한다. 12일 하루 동안 60대 이상 추가 확진자는 2천567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30.4%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60세 이상 연령층의 확진·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중증·사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3차 접종 4개월 후 대비 4차 접종 2주 후 항체가 2배에서 2.5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0세 이상에서 3차 접종과 4차 접종 후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시간 경과에 따라 3차 접종 대비 4차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4.15■ 보건·복지·여성 분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지원대상 확대 =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해소와 복지사각지대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지원대상 및 사업량을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급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가구 등 6천49가구에서 장애인까지 7천534가로 지원대상이 늘어난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우리동네 사정을 잘 아는 이웃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주는 전남형 생활복지 안전망이다.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 청년의 심리적 문제 예방 차원의 심리정서 지원과 건강성 회복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이 없는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3개월간...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3.11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로 영암지역 누적확진자가 지난 2월 28일 2천92명으로 2천명을 돌파하면서 환자발생이 여전히 폭증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면밀한 대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예약 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3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했고, 3월 1일부터는 확진자 동거인의 관리 방식을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누적확진자 3천명 육박 전국적인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는 영암지역에도 이어져 누적확진자는 2월28일 전날보다 93명 늘어난 2천92명으로 2천명선을 돌파했다.또 3월 들어 하루 확진자가 1일 150명, 2일 178명, 3일 189명이 각각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는 2천609명으로 늘어 3천명 돌파도 초읽기다. 영암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현황...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3.04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20곳에서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인됐다. 특히 최근 도내 하루 확진자 숫자가 100명을 넘는 확산세는 오미크론 변이의 증가에 따른 것이어서 사실상 도내 전역에 오미크론이 퍼졌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더구나 목포와 무안, 나주 등에 확진자가 집중되면서 바로 인근지역인 영암군에서도 하루 4∼6명씩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태세 강화가 절실해지고 있다. 전남도와 영암군에 따르면 1월 13일 오전 8시 현재 전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된 사례는 모두 183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인을 지표 환자·집단감염·해외입국자인 경우에만 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오미크론 변이 확인 사례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오미크론 변이 관련 밀접 접촉자로 이날...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01.14지난 한 해 전남의 코로나19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접종 속도는 빠르게 진행하는 등 방역 모범지역 위상을 드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확진자는 총 5천560명으로 하루 평균 15명 내외가 발생,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됐다. 인구 10만명당 확진자도 전국 평균이 1천233명을 훨씬 밑도는 331명이다. 연령별로는 60대 17.2%, 50대 14.2%, 40대 13.7%순으로 고령층이 많았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34.9%, 다중이용시설 23.5% 순이었다. 특히 집단발생은 가족·지인 모임이 24.4%로 가장 많았고 사업장 13.5%, 유흥시설 9.3%순이었다. 외국인 확진자는 49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9%를 차지했다. 국적별로 베트남 35.5%, 인도네시아 10.1%, 우즈베키스탄 9.7% 순이었다. 백신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1.07전남도는 지난 12월 13일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를 호소하는 방역 캠페인을 개최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코로나19 확산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속 최근 도내 하루 확진자가 80명을 돌파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등 위기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이뤄졌다. 캠페인은 전남도와 시·군, 공공기관, 민간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 목포역을 비롯한 도내 모든 시·군의 번화가 등에...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12.17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12월 1,2일 이틀 동안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하는 '2021년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결혼이주여성 25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은 재료 손질 및 양념 준비에 이어 둘째 날은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20가정에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에서 배운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다른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마음이 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12.10군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신덕정 배움행복 마을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배움행복 마을학교'는 증가하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해 사각지대 없는 배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전남도의 '2021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서면 신덕정마을에 지난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계층별 수요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르딕 워킹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보류 영암군민신문202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