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UCC공모전 영암여고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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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UCC공모전 영암여고 장려상 수상

김한솔 김민영 정아름 윤정식양, 전국대회 입상 영예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와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가 주최한 제3회 사회통합 UCC공모전에서 영암여고(교장 김태영) 2학년 윤정식, 김한솔, 김민영, 정아름(사진 왼쪽부터)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사회의 통합을 가로막는 차별과 폭력을 돌아보고 이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열려 김한솔양 등은 ‘작은 차별이 가로막는 우리의 꿈’이란 주제로 공모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생까지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고교생들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대학생 출품작에 비해 내용이나 기법, 질 등 여러 면에서 작품수준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고 대회 주최 측은 밝혔다.
특히 영암여고 학생들은 방학중에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방과후수업과 자율학습을 마친 뒤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기획하고 콘티 만들기와 촬영 및 편집에 나서는 등 무더위와 싸워가며 수상의 영예를 얻어내 값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편집을 맡은 김한솔(매화반)양은 영암여고 방송반 소속으로, 평상시 동영상 촬영과 편집에 흥미를 갖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동국대학교 주최 동영상 공모전에서도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암여고 방송반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Pride of 영암여고’란 주제로 교내 UCC공모전을 계획,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내용이 담긴 UCC을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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