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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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박세용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독서는 위대한 스승과의 만남이라고 하지만 책은 지식과 정보, 글쓴이의 사상까지 전한다. 책은 우리에게 교훈도 준다. 흔히들 사람과 사람관계에서는 교훈하고 훈계하고 책망하면 도리어 화를 당하기도 하고 요즈음 유행어로 떠도는 “너나 잘해”라고 한다.
또한, 요즈음은 선생 또는 스승이 제자가 잘못을 하여도 처벌하거나 제대로 훈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회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인간을 가장 잘 아는 창조주께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이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고 말씀하셨다.
우리 뇌는 TV를 볼 때 40%, 만화책을 볼 때 60%, 책을 읽을 때 100%가 작동된다고 한다.
세상에는 좋은 책, 양서가 많이 있다. 그러나 읽지 않아야 할 금서도 있다. 책은 상대를 거부하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어떤 책을 선택하여 읽느냐에 따라 희망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파멸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책은 읽어야 할 때가 있다. 유아기 때, 사춘기 때, 공부해야 할 때, 성인이 되었을 때 각각 읽어야 할 책이 있다. 즉, 예를 들면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아이의 공부와 인생을 지켜주는 수호천사 이야기, 서울대 수석 졸업한 김동환 전도사의 다니엘 학습법 등 이렇게 그 시기 및 대상에 따라 읽을 책이 다르다.
저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께 꼭 읽어야 할 책 한권을 소개해 드리고 싶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바로 ‘성경책’이다.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며 이는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 이번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성경책을 꼭 읽으시길 당부하고 싶다. 독자들은 좋은 길로 이끌어 줄 인도자를 만나게 될 것이며 또한 삶이 풍성해질 것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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