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클럽, 이웃돕기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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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주부클럽, 이웃돕기 칭송

회원 기금모아 수년째 장학금 전달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영암지부(지부장 김애란)가 가정이 어려운 모범학생에게 수년째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있어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있다.<사진>
주부클럽 영암지부는 지난 2004년 부터 장학사업 일환으로 매년 영암여고를 찾아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고있는 모법학생 2명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있다.
이들은 지난 2일에도 영암여고 1학년 김은경 .김미경양 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해 우리사회의 든든한 동량으로 성장해줄것을 당부했다.
김애란 지부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미력이나마 힘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부클럽 영암지회는 순수 민간단체로 경로잔치와 사랑의 김치나누기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가정주부로 하여금 주부의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숨겨진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켜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정을 유지, 발전시킬수 있도록 사회 기능의 담당자로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태환 기자
문태환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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