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 품은 청정 자연 계곡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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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 품은 청정 자연 계곡수 가득∼

월출산 기찬랜드 피서인파 북적!

6일 개장 후 2만여명 방문, 명품 피서지 실감
올해 첫선 실내물놀이장 황토스파도 점점 인기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7월13일, 월출산 기찬랜드에는 월출산의 기를 듬뿍 담은 청정 계곡수와 함께 무더위를 이기려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군에 따르면 월출산 기찬랜드는 지난 7월6일 개장한 뒤 1주일만인 이날까지 2만여명이 방문, 명품 피서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실내물놀이장인 ‘황토스파’의 개장으로 일기가 고르지 못했던 지난 7월14일에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전천후 관광지로서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월출산 기찬랜드는 천연계곡의 자연미와 인공풀장의 안전함을 겸비한 자연형 야외풀장 6개소, 휴게정자, 휴게음식점과 700여대의 주차장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또 야외 물놀이장은 월출산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청정 자연계곡물을 그대로 사용해 미네랄을 몸소 느낄 수 있어, 이용객들의 호응도와 만족감이 매우 높다. 군은 특히 올해 지하1층, 지상3층으로 25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물놀이장을 신축해 일기변화에도 여름철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워터슬라이드 등 8종의 시설 등을 물놀이장 내에 구비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군 관계자는 “월출산 기찬랜드는 최고 수질의 물 공급은 물론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해 안전요원 30명을 배치하고, 119응급센터와 보건의료시설을 갖추는 등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목포mbc ‘즐거운 오후2시’ 공개방송 녹화21일 오후2부터 4시 기찬랜드 야외공연장월출산 기찬랜드 개장을 축하하는 목포mbc ‘즐거운 오후2시’ 공개방송 녹화가 오는 7월21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월출산 기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이동창, 백수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리는 ‘즐거운 오후2시’ 공개방송 녹화에는 가수 김용임, 소명, 현진우, 오로라 등 10여명이 출연해 천혜의 피서지 월출산 기찬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한 때를 선사한다.이날 녹화한 공개방송은 오는 7월31일 오후4시15분부터 3시57분까지 방송될 예정이다.월출산 기찬랜드 이색 볼거리군청 색소폰 동호회 주말마다 공연 즐길거리 제공
지난 7월6일 개장한 월출산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가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품 피서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주말마다 이색 볼거리가 펼쳐저 화제다.
인기가수의 콘서트 공연과 함께 영암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색소폰 동호회가 매 주말마다 공연을 통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군청 색소폰 동호회(회장 김철호 재무과장)는 A,B로 나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에서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A조는 자치발전과 최시준 팀장과 이두섭 보건소장이, B조는 김철호 재무과장과 의회사무과 김찬용 주무관이 팀원이 되어 토요일 금정 뱅뱅이골에서는 낮 12시부터 1시까지, 기찬랜드에서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공연을 하고 있다. 또 일요일은 금정 뱅뱅이골에서만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공연을 하고 있다.
김철호 회장은 “피서철을 맞아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바쁜 업무 중에서 틈틈이 익힌 실력을 영암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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