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효요양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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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효요양병원 개원

천혜의 명산 월출산 자락에 자연친화적이면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요양병원이 들어서 지역민들로부터 시선을 끌고있다.<사진>
덕진면 덕진리에 37병동 252병상을 갖추고 지난 15일 개원한 영암효요양병원(원장 김재혁 36세)은 현대식 의료시설과 최신식 의료장비 그리고 뛰어난 의료진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효요양병원은 점차 급증하고있는 노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인성 질환 치매, 중풍, 말기암 환자등 보호자의 도움없이 생활하기 힘든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 간병인을 채용하여 가족의 역할까지 해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신중하게 치료해야할 말기암환자, 호스피스환자 등 요양이 필요한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김원장은 김원장은 지역업체 이용하기, 지역 금융기관 이용하기, 간병인과 임직원을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우선 채용하는 등 조금이나마 지역에 환원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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