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부산 등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창생들이 37년만에 만나 구성한 동창회의 창립총회에는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대회장에는 김형두 (전)영암군재향군인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형두 회장은 “동창회 창립총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초등학교 친구들을 찾아 만나면서 왜 진즉에 동창회 창립을 하지않았는지 후회스러웠다”면서 “고향인 영암읍을 구심점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동창들간에 안부 전하기 운동과 함께 건전기류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