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출신 김훈 농협광주도매사업소장

영암읍 출신인 김훈(51) 농협 광주도매사업소 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12월19일 아동시설인 영암 영애원을 찾아 과일과 과자, 감자 등을 전달했다.
김 소장은 매년 연말연시를 기해 영애원을 비롯한 외롭고 어려운 시설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식료품과 과일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 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반겨주니 오히려 내가 힘이 절로 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