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센터, 26일 ‘열린 아버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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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센터, 26일 ‘열린 아버지교실’

아버지는 어떤 존재인가?

정보문화센터 삼호도서관은 26일 관내 거주하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열린 아버지교실’을 운영한다.
‘열린 아버지교실’은 핵가족화와 산업화로 급변해가는 현대문화 속에서 흔들리는 가장의 위치와 아버지의 권위, 사명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서영암 지역은 대불국가공단이 활성화됨으로 인하여 20~30대 젊은 가장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추억속의 아버지와 자신을 비교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집안의 가장이 가정과 사회에서 어떤 역할과 사명감이 주어지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의 축복권을 가진 아버지는 자녀에게 어떤 존재인가? 진정한 아버지의 가정.사회에서의 역할, 자녀를 양육하는 자세·표현법, 아내와 자녀가 사랑스런 이유 작성하기, 아내의 발 씻겨주기, 아내와 자녀에게 편지 쓰고 전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아버지의 위상 재정립과 더불어 ‘건강한 가정’에 대하여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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