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출판기념회 갖는 영암발전연구소 김원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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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2월21일 출판기념회 갖는 영암발전연구소 김원배 소장

“고향 영암에서 남은 생을 여는 새 출발점 되었으면”

모두 280여쪽 분량 주요 정치인과의 관계, 군정에 대한 견해 담아
오는 6월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암발전연구소 김원배 소장이 2월21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신의 저서 ‘영암인 김원배의 꿈은 고향군수다!’(도서출판 어문학사 펴냄)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 소장은 이 책에 대해 “2010년6월2일 기초단체장 선거 때 영암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영암군민에게 저를 알리고자 만들어져 2010년2월27일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했던 책”이라면서 “그 후 영암군수 선거에서 실패했고 2014년6월4일 다시 영암군수 선거에 출마하고자 ‘영암인 김원배의 꿈은 고향 군수다’라는 책으로 새롭게 구성해 재출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 소장은 또 “고향 영암(학산면 독천리)에서 5남1녀 중 3남으로 태어나 1988년8월부터 25년간 제조업을 했고, 정치에 깊은 관심을 갖고 26년여 동안 민주당에 참여해왔다”면서 자신의 저서가 “고향 영암에서 남은 생을 여는데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영암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할 것임을 피력했다.
모두 280여쪽 분량의 책에서 김 소장은 자신에 대한 소개에 이어 고 김근태 의원, 이해찬 전 국무총리, 강우원 전 전남도의원, 박정원 전 경찰서장, 김재철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유인학 전 국회의원, 유선호 전 국회의원, 황주홍 국회의원, 주승용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지역인사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곁들여 친밀관계임을 보여주는 글을 싣고 있다.
김 소장은 또 틈틈이 쓴 자작시와 여성읍면장제, 여성인사정책 등 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단편형식으로 담았다.
특히 ‘군수의 덕목’이라는 글에서 김 소장은 “한마디로 군수는 행정능력이 뛰어나야 하지만, 정치적으로도 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며, 열정과 탁월한 인맥으로 소통을 잘하는 정치력이 있어야 군민을 위하여 큰일을 할 수 있다. 군수는 군민들이 지금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깊은 고뇌가 있어야 한다”고 적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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