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자원 복원 위한 남생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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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자원 복원 위한 남생이 기증

남상헌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 6마리 전달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지난 3월21일 남생이 민간사육자인 남상헌씨로부터 남생이 생태복원 연구를 목적으로 인공증식개체 6마리를 기증받았다.
문화재청과 환경부 허가를 받아 남생이를 인공증식 하고 있는 남씨는 인공증식한 개체의 기증에 대해 “생물다양성 증식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 남생이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에 기증받은 남생이를 통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생이 복원을 위한 연구에 탄력을 받게 됨은 물론 남생이 복원 전문기관으로 인정받는 계기도 마련하게 됐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김종희 자원보전과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남생이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문화재청, 민간인과의 협력과 소통으로 이뤄진 기증 사례로 남생이 복원사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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