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영암군배구협회장에 문동일씨

영암군배구협회 제10대 회장에 문동일(47·영암군청 도시개발팀장)씨가 취임했다.
영암군배구협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문동일 상임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0대 영암군배구협회장으로 추대하고, 지난 3월25일 영암읍 영빈관에서 협회고문, 임원, 동호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문동일 회장은 “미력한 저를 만장일치로 추대해 배구인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주신 배구협회 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영암군배구협회의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문동일 회장은 전남배구협회 이사와 영암군배구협회 총무이사, 전무이사, 상임부회장등을 맡는 등 지난 18년 동안 영암군배구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11년에는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공학박사학위를 받는 등 스포츠와 공직업무에서 최고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