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청 앞 광장서 영암 농·특산물 판매

영암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참여농가와 함께 판촉활동
영암농협(조합장 문병도)은 지난 7월29일 서울시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서 영암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참여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판촉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개최되는 직거래장터에는 영암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서울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날 판촉행사에서는 달마지쌀을 비롯해 영암군 대표과일인 무화과, 수박, 토마토, 멜론, 여주, 수제요구르트, 신선채소 등 각종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영암농협 로컬푸드 참여농가인 임선희씨 등 4명은 “영등포구청 앞 광장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해 보는 체혐행사를 통해 영암군 농·특산물이 다른 시군 농·특산물에 비해 찾는 사람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고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영암농협은 앞으로 로컬푸드 참여농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서울 영등포구청과 대단위 아파트 지역을 찾아다니며 직거래장터를 개장, 영암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