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6차 산업화, 이제 인터넷으로 쉽고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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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6차 산업화, 이제 인터넷으로 쉽고 빠르게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6차산업화를 돕고, 일반 국민들의 6차산업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6차산업 전문 누리집(www.6차산업.com)을 개설, 지난 8월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누리집 개설은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등이 필요로 하는 6차산업 정보 제공 및 각종 정책요구(needs)를 수렴할 수 있는 전문 창구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6차산업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 국민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배우고, 도전하고, 소통하면 성공하는 6차산업’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6차산업 누리집은 다양한 성공 사례와 분야별로 특색있고 상세한 정보제공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주요메뉴는 ①6차산업 배우기 ②6차산업 도전하기 ③6차산업 소통하기 ④성공하는 6차산업 등 크게 4가지로 되어 있다.
6차산업 배우기는 6차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6차산업 개념, 6차산업 뉴스로 구성되어 있다.
6차산업 도전하기는 농업인의 6차산업 준비과정, 전문가가 6차산업 창업 성공비법을 공개하는 현장형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6차산업 도전기는 여성농업인과 고령농업인 등 예비 6차산업인을 선정, 6차산업을 실행하기까지의 좌충우돌 미니다큐멘터리를 제공한다.
6차산업 성공비법은 전문자문단이 6차산업 현장을 방문, 상담과 함께 성공비법을 공유하는 ‘현장형 강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6차산업 소통하기는 6차산업 온라인 전문 자문단(총 13개분야, 24인)의 칼럼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6차산업 전문 누리집은 이날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농업인 등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지역별 6차산업화 지원센터 연계 서비스,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검색기능 강화 등 추가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6차산업 전문 누리집은 전문적인 정보제공 및 의견수렴의 창구의 기능을 해 6차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온라인 자문단과 도별로 설치된 6차산업화 지원센터의 현장 자문단을 통한 온-오프라인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6차산업화를 추진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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