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최금열씨 아들 한얼씨 검사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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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최금열씨 아들 한얼씨 검사임용

법무부 경력검사 신규임용 14명에 포함 영예

군서면 동계리 최금열(66)씨의 아들 한얼(33)씨가 8월29일자로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검사로 임용됐다.
한얼씨는 법무부가 8월29일자로 단행한 14명의 경력 검사를 신규 임용하는 인사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법무부는 이번 경력 검사 신규 임용에서 공인회계사 출신 변호사, 감사원·금융감독원 근무 경력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쌓은 경력 법조인들 중 선발했다.
법무부는 특히 선발 과정에서 4단계 역량평가 및 인성검사를 시행해 검사로서 갖춰야 할 법률적 소양과 의사소통 능력, 윤리의식, 청렴성 등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얼씨는 구림초교 2학년 재학중 광주로 전학해 동신고와 전남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2008년 사법고시(50회)에 합격, 2010년 사법연수원을 수료(40기)하고 제주법원 국선전담변호사 등을 맡아왔다.
한얼씨는 부인 최지호(30·서울길원초교 교사)씨와의 사이에 1녀(예솔)를 두고 있다.
또 한얼씨의 부친 최금열씨는 고려태사 민휴공 최지몽 선생의 후손인 낭주최씨 봉직공파 24세손으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지난 2009년 정년퇴직한 교육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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