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영암군산림조합장 영암군 가락종친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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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영암군산림조합장 영암군 가락종친회 회장 취임

가락 영암군 종친회는 지난 10월10일 오전 가락회관에서 종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임시총회와 함께 김재성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함에도 가락 영암군 종친회 회장직을 맡게 된데 대해 무한한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종친회 여러 어르신들의 고견을 받들고, 의견도 가감없이 수렴하면서 가락 영암군 종친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우리 종친회를 이끌어나갈 군단위 임원진과 청년회, 부인회 등의 활성화와 조직정비가 시급한 현안임을 직시해 가락 영암군 종친회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종친회의 목표인 위선사업과 부종(扶宗)사업, 계도사업 등에도 최선을 다해 종친은 백대지친이라는 동종(同宗)이념과 보본숭조(報本崇朝)의 사상이 더욱 확고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7월1일 출범한 민선6기 영암군의 군정비전이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듯 우리 종친회도 지역이나 계파를 떠나 더욱 단합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상생과 소통의 시대정신에 걸맞게 타성받이와의 유대도 공고히 해 동반성장과 호혜협력의 체제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성 신임회장은 신북면 금수리 출생으로 1974년 공직에 투신해 2000년 사무관 으로 승진, 금정, 도포, 학산, 미암, 신북면장과 영암군 산림축산과장, 문화유적관리사업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 영암군산림조합장에 취임,조합장직을 수행해 오고있다./김명준 기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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