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경영자협의회 간담회 개최

군,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인들과 신년인사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 '2015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포럼룸에서 열렸다.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업종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모든 입주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새해에는 사업 다각화와 위기극복을 위해 영암군과 상생협력하는등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입주업체들은 전동평 군수에게 산단에서 생산된 대형 구조물의 원할한 물류수송을 위해 도로변에 설치된 철책물 철거와 전선지중화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시행 등을 건의했다.
전동평 군수는 "국내외 경제사정의 악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힘든 현실에 공감하고 기업에 힘을 실어주기위해 올해 테크노폴리스사업소를 신설, 사무실을 산업단지 현장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업이 마음 놓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전 군수는 이어 "대불산단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고 기업인들의 기업 생산활동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