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氣찬묏길 한국관광공사 4월의 추천 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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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氣찬묏길 한국관광공사 4월의 추천 길 선정

월출산 기찬묏길 2코스가 한국관광공사 4월의 추천 길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3월31일 따스한 봄을 맞아 자꾸만 걷고 싶은 추천 길로 영암 월출산 기찬묏길 2코스와 여수 영취산 둘레길 등 전국 10곳을 4월의 걷고 싶은 추천 길로 선정해 발표했다.
월출산 기찬묏길 2코스는 氣찬랜드에서 출발해 대동제, 수박등과 왕인박사 유적지~용산천 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10.9㎞거리에 3시간가량 월출산 자락을 따라 이동하는 구간이다.
숲길을 걷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굽이굽이 길목에서 만나는 전원풍경과 만개한 벚꽃이 봄 여행의 설렘을 더해준다. 또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오는 4월9~12일까지 '2015 왕인문화축제'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낮 기온이 20℃를 넘나들면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4월은 걷기여행을 떠나기 좋은 때"라며, "테마를 '봄맞이 길'로 정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코스 길이도 짧고 걷기 편안한 길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의 추천 길에 관한 상세정보는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털(koreatrail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걷기여행길 종합안내포털은 전국 540개 트레일 1천360여개 코스의 정보를 구축한 국내 최대의 트레일 포털사이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다./이국희 기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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