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폐해 및 공공장소에서의 직·간접 흡연피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27일부터 5월18일까지 3주간 접수된 작품 총 97점(초 51, 중 33, 고 13)에 대해 관내 미술교사 및 사진작가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가려냈다.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시종초 한현아, 도포초 황윤아, 구림중 정은애, 영암여고 조현아양이 차지하는 등 총 38점의 수상작이 가려져 군수표창을 받게 됐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해당학교에서 학교장이 전수할 예정이며, 공모전 입상작품은 앞으로 금연캠페인과 각종 교육·홍보 시 전시자료로 활용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의 흡연율 감소와 조기 흡연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